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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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abas Pick 118

한국에서 미국음식을 먹어보자 -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버거(Rocka Doodle Nashville Hot Chicken Burger) 압구

#prologue#ChickenBurger 를 파는 곳은 여러가지 있다.#KFC #Momstouch #Popeyes 등등뭐 McDonald’s 에서도 #상하이스파이스치킨버거 도 팔고 있으니까.판다고 봐야겠지?그중에 제일은 아마 이 곳이 아닐까?치킨버거계의 넘버원이다.세상에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다빠롱 📍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좁은 골목을 굽이굽이 따라가면 어느 골목 한켠에서 가게를 발견할 수 있다.(요근처에 호족반이랑 카페 노티드 도 있다.) 칙칙한 골목에서 화려한 간판을 뽐내고 있는 가게.약간은 힙하게 보여서 좋았다.(히말라야 등반에서 스폰을 받는 패딩을 보는 느낌)이태원에 있는 외관과는 조금 다르다. 참고로 위는 이태원점 사진!압구정이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태원은 음 조금 더 미국스..

KFC, 드디어 정신 차렸다. 이제 맘스터치랑 비벼볼 수 있어!! (버거킹 보고있나?)

Prologue.패스트푸드점 중에서 치킨을 파는 곳이 세 곳이 있다. -KFC-파파이스-맘스터치 이중에서 파파이스는 이마트에서만 볼 수 있고 거리에선 찾아볼 수 없다.KFC는 그나마 많지만, 쉽게 볼 수는 없고 찾아야만 볼 수 있다.맘스터치는 요즘 신흥강자로 주변에서 그나마 좀 쉽게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KFC 치킨을 좋아한다. 특히 핫크리스피....♡힘들때마다 나를 위로해주는 치킨이다.솔직히 막 위생적인건 모르겠다...근데 그게 맛이다 ㅎㅎ살짝 느끼하면서 불량스러운? 그렇다고 막 더럽다는건 아니니까...오해금지. 근데 항상 속상했던게 감.자.튀.김.이게 참 원래 안 그랬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아마 버거킹의 감튀변화랑 비슷한 시기인 것 같다.그 두꺼운 감자로 바뀌어서 참 별로였다.....너무 두꺼우면 ..

Barnabas Pick 2020.12.05

강남역에서 '전복삼합'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 '백억하누'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Prologue전복이 몸에 좋다는건 누구에게나 알고 있는 사실.하지만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진 않는다.뭐 전복 뿐만 아니라, 특히 물컹거리는 식감의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한다.​그래도 ‘고기’랑 같이 먹으면 꽤나 괜찮다.어떤이는 해산물과 고기를 먹는게 몸에 별로 안 좋다고 하는데 나름 조화로움이 있는 것 같아서 좋다.​서론이 길었는데, 강남에서 전복삼합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다.백억하누이정도면 멀리갈 필요 없겠는데? 위치는 강남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조금 떨어진 곳이 사람도 적고 조용해서 더 좋다.) 아무튼 여기가 맞나 의심하면서 잘 올라가면, 이렇게 큰 간판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약간 가정집 느낌인데, 식당이다. 생생 정보통, 식신로드에도 나왔다고 하는데아직 나는 안 와봤고, 판단..

Barnabas Pick 2020.11.28

<걸어서 세계속으로 - 멕시코편> 강남역 'Dos Tacos'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prologue 강남역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뭔가 조금 특색있는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지나쳐서 발견한 타코집 사실 여긴 아는 사람만 알 수 밖에 없는게 그냥 강남대로에 흔한 골목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다. 작은 간판 하나가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지만, 그마저도 글씨 2개 밖에 켜져있지않아서 알기 힘든 곳이다. 도스 타코스 (Dos Tacos) 여기가 타코의 성지타코?! 강남역 흔한 골목 안에 희미하게 반짝이는 간판. 사실 입구조차 많이 헷갈리는 곳이다. 그래도 운명처럼 찾아 들어간 곳. 멕시칸 음식점이라면 있는 타코(Taco)와 께사디아(Quesadilla). 개인적으로 소프트한 것보다는 크리스피한 #하드타코 를 더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이왕이면 하드 타코를 시킨다. 보통 깨사디아를 먹으..

Barnabas Pick 2020.11.08

<걸어서 세계속으로 - 중국편> 강남 하이디라오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prologue 현백 지하에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 있었는데 바로 훠궈!! 최근에 마라가 핫하게 뜨면서 훠궈도 붐이 일어났다. 그중에서 훠궈로 좀 유명한 곳에 다녀왔다. 이름도 중국스러운 가게다. 하이디라오 제대로된 훠궈를 맛볼 수 있는 곳 강남역 거리 뒤쪽에 조금 깨끗한 건물을 보면 커다란 글씨로 가게 이름이 쓰여있다. 2층으로 가면 식당이 있고 대기명단에 이름을 쓰고 기다리면 불러준다. 메뉴는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1. 소고기 + 양고기 2. 삼겹살 3. 한우 ​ 오늘은 몸보신을 위해 한우를 선택! 기다릴 때, 앞뒤로 앉을래요? 옆으로 앉을래요 물어봤는데 상관없으니 빠른 자리 주세요. 했다 그래서 받은 옆으로 앉는 자리. 자리가 대수랴 맛만 있으면 됐지 ​ 자리에 앉기도 전에 우선 소스를 제작하러..

Barnabas Pick 2020.10.29

광장 시장 투어 이대로만 하면 되십니다. - 원조누드치즈김밥, 부촌육회, 강가네떡볶이, 찹쌀꽈배기

#prologue전시를 보러 DDP를 가면 다 좋은데 먹을게 마땅치 않다.물론 쉑쉑버거도 있고 현대백화점아울렛에도 먹을게 많지만 좀 더 특별한 걸 먹고싶은게 당연지사.그래서 청계천을 따라 조금 더 걷다보면 광장시장 이 나온다.여긴 그냥 시장이 아니라 힙한 먹을게 가득한 곳이다.광장시장전통이지만 힙한 곳. #원조누드김밥광장시장에도 역시 백종원 이 다녀갔다.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겠지.이 곳의 단점은 한가지 위치가 어딘지 모른다는 것. 주소가 있는데 왜 못 찾아? 하겠지만.보통은 전집이 가득한 큰 길로 들어가지만김밥골목은 그 곳과 조금 동 떨어진 의류도매상가쪽에 있다.거기까지 걸어갈 수는 있지만 처음이라면 찾아가기 너무 힘들다. 그래서 여길 찾아가려면 상호명도 좋지만. 위 주소를 찾아가는게 낫다.그러..

Barnabas Pick 2020.10.17

수원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둘다인가? 수원치킨골목에서 '왕갈비통닭'을 [직접] 먹었습니다. in 용성치킨

#prologue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영화 #극한직업에 나오는 대사이다. 치킨집에서 위장 수사를 하던 중, 수원 왕갈비 소스로 치킨을 만드는데 대박이 나는 이야기. 영화가 개봉한지는 한참 되었지만, 부푼 꿈을 안고 가본다. 용성통닭 수원은 갈비도 치킨도 아니다. ​ 이왕 먹는거 맛있는걸 먹고싶어서 블로그, 카카오맵, 구글지도까지 검색해가며 찾아봤는데 별점이나 리뷰로 봤을 때 제일 괜찮아 보였던 곳으로 용성통닭이 선정되었다. 👏👏 용성통닭본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10-5 일단 이런 가게는 사장님 얼굴이 나와야한다. 얼굴을 걸고 한다는 뜻이겠지? 높은 건물은 이 가게가 그만큼 잘된다는 뜻이니까 더이상 주저할 이유가 없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는 수십마리의 닭이 살해되고 있었닭....

Barnabas Pick 2020.10.16

인덕원에서 고기를 먹고싶다면 여기로! 정육식당이 있는 '남부식당'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Prologue 안양은 그냥 무서운 동네... 예전에 들었던 MC Sniper 의 안양1번가 노래나 안양공고 이런거 생각하면 그냥 먼 동네다. 그래도 고기를 먹기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감수할 수 있어!! ​ 남부식당 영업의 달인 사장님 큰 간판은 남부정육점이라고 써있지만, 이곳을 찾기위해선 남부식당 이라고 쳐야 나온다. 가게 오른편에는 정육점이 있고 베라처럼 고기를 골라먹으면 된다. 시세는 정확히 모르지만, 정육점에서도 소고기는 비쌌다...😕 기본 상차림. 흔히 볼 수 있는 고깃집 상차림이다. 반찬은 처음엔 가져다 주시지만 두번째는 셀프다. 국물은 좋지만 선지는 별로얌... 그래서 즈니에게 토스...^^ 정육점에서 바로 사온 고기 366그램에 15천원이면 저렴한건가... 뭐 맛있으면 장땡. 이제 고기를 ..

Barnabas Pick 2020.10.14

<걸어서 세계여행 - 홍콩편> 힙지로에서 홍콩을 느껴보자. '장만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prologue 을지로. 그 옛날 공구상가가 이렇게 바뀔줄 누가 알았을까? 종로에서부터 점점 커지는 힙의 물결이 다시 종로로 돌아왔다. 레트로 감성이 제대로 느껴지는 을지로에. 저번 만선호프에 이어서 이번에 갈 곳은 홍콩에 어느 작은 골목의 느낌을 준다 장만옥 힙지로에서 홍콩을 느껴보자. 입구에서부터 한국이 아니라 홍콩이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평소같으면 사람들의 웨이팅으로 인산인해를 이뤘겠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다. 물론 그래서 영업은 9시까지 밖에 하지 않았다. #메뉴판 메뉴판엔 중국느낌의 음식이 많이 있었다. 사진으로는 한번에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음식들. 그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표고슈마이 #마파두부 #대파소스닭튀김 세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만옥이패션후르트에일 과 #..

Barnabas Pick 2020.09.20

청담에서 뉴욕을 느껴보자. 브런치 핫플 '리틀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feat. 아보카도 버거)

#Prologue 햄버거를 참 좋아하는데 인스타에서 우연히 본 #아보카도버거 를 보고 ‘아 그래...여기다 싶었다.’ 평범한 버거가 아니라 새로운 버거를 먹어보고싶은 마음. 그래서 청담까지 달려갔다. (다운타우너 보고 유턴할 뻔....) 리틀넥 청담 서울에서 뉴욕을 느껴볼래? #리틀넥청담 비가 참 많이 오는 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참 많이 있다. 비가와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저렇게 건물옆에 옹기종기 모여있으면 된다. 그러면 직원이 나와서 메뉴판을 주고 미리 주문을 받아준다. (살짝 새치기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 목빠지게 기다려서 리틀넥일까....ㅠㅠ 뭐 기다리는 건 어렵지 않은데 비오는데 좁은 곳에 있으려니 참 답답.... 드디어 입장! 지하가 아니라 1층 입구 옆에 바로 앉을 수 있었..

Barnabas Pick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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