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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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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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이 수튜디오 13

서촌에서 레트로한 감성의 후라이드 치킨과 생맥주를 먹고싶으면 추천해주고 싶은 곳, 이주당

안녕하세요 칼라입니다. 오늘은 조금 독특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채널 중에 나영석 PD가 운영하는 '채널 십오야'에서 배우 김대명을 따라서 숨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영상이 있는데 이번에 북촌 근처에 가서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가게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정말 아주 작은 가게여서 그냥 가다가 지나쳐버렸어요. 딱히 간판이 잘 보이는 것도 아니어서 쉽게 지나칠 수 있으니 잘 보고 가야합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두침침한 분위기라서 들어온 것만 하더라도 낮이 밤이 되는 곳. 약간 레트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렇게 집기들이 쌓여있는 것만 하더라도 가게의 연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오래된 가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가 확실히 있네요...

경기도 첫 블루보틀 판교 아브뉴프랑점은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드디어 경기도에도 블루보틀이 생겼습니다ㅏㅏㅏ (짝짝짝)개인적으로 정말 애정하는 카페인데 가려면 항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해서 슬펐는데, 드디어 판교에도 생겼습니다. 역시 블루보틀답게 파란색 로고가 보입니다.그리고 하얗게 칠해진 외벽이 아주 이쁩니다.깔끔하게 꾸며진 모습이 정말 이쁩니다.  새로 오픈한 카페답게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분명 아는 맛일텐데도 다들 이렇게 오시네요. 저처럼.  줄서다 보면 오른쪽에 굿즈들이 보입니다.재밌게도 저렇게 많은 굿즈들이 저의 집에도 있습니다 ㅎㅎ다 갖고싶어요.  저 좁은 공간에 직원들이 정말 많았어요.인테리어때문에 이렇게 만드신 것 같은데 바리스타 분들이 고생이겠어요..  주문하면서 원두도 구경할 수 있어요.블랜드 박스는 35,000원이네요.  크래프트 인스턴트 커피 ..

카테고리 없음 2024.05.25

남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식당, 삼환하이펙스 지하에 있는 오덮

남자는 제육볶음, 돈까스, 스팸만 있으면 삼시세끼 1년 내내 쌉가능이죠. 판교 삼환하이펙스에 남자의 취향을 저격한 식당이 있습니다.이름은 오덮.  이름답게 덮밥류가 많습니다.오덮인 이유는 다섯가지 덮밥이라 그런것 같아요.  그치만 그 외에도 생고기 김치찌개, 참치 김치찌개, 스팸김치찌개, 소불고기덮밥,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참치덮밥, 김치볶음밥, 참치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이렇게 팔고 있어요.  반찬은 매장 앞에서 셀프로 퍼다 나르면 됩니다.대신 남기지 말아야해요. 아줌마가 화내거든요.  사실 매장 청결은 그냥 그렇습니다.태국에 온줄 알았어요. 엄청 시큼한 냄새가 나더라구요.그치만 식당은 만원. 자리가 한자리 남아서 겨우 앉았습니다.  주문한 제육덮밥이 나왔습니다.적당한 양의 제육볶음과 밥을 주셔요.양..

후라이드가 더 맛있었던 신포시장 명물, 신포닭강정 솔직 후기 (웨이팅, 먹고가기, 포장 팁)

신기루가 방송에 나와서 더더 유명해진 신포시장의 신포닭강정을 먹으러 왔습니다. 방송에 나온지 얼마 안 되어서 어느정도 사람이 많을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많을줄 몰랐어요...하 참 ㅋㅋㅋ 진짜 공중파의 위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뭐 그전에도 유명했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가게 만드는 것보면 그런거겠죠?ㅋㅋ 신포닭강정은 한쪽은 이렇게 본관이 되어있고 반대편에 별관이 있어요. 이 쪽에서 아마 식사가 가능한 것 같아요. 근처에 있으면 티켓을 나눠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한시간마다 몇 팀을 정해서 입장을 시키는 것 같아요. 저는 12번째로 배정받았습니다. 그치만 순서는 크게 중요하지않은 것 같아요. 해당 시간에만 오면 그 전에 사람들이 다 나가서 자리가 없으면 먼저 앉게 해주지고 합니다. 사장님 마음대..

판교에서 2차로 가기 좋은 술집, 애주락 (스크린으로 축구도 들어줌)

판교에서 2차가 고민일 때 가기좋은 술집. 애주락이다. 위치가 사실 좀 애매하긴한데, 일편닭심이나 일편뎅심을 아는 분은 알만한 위치이긴 하다. 안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볼 수 있는 곳. 뭐 어차피 지도를 보면 다 찾을 수 있다 ㅎ 은근 분위기도 좋고 가장 좋은 곳은 저렇게 스크린이 있다. 심지어 축구까지 틀어주는데 요즘 아시안컵을 보기에 아주 제격인 것 같다. 축구 틀어주는 술집 판교에서 귀한데. 일단은 메뉴판. 한참 유행이었던 하이볼도 판다. 아닌가 요즘도 유행인가? 뭐 나에겐 지났다. 하우스 와인도 판다. (카르멘 톨텐 까베르네 소비뇽, 알라메다 까베르네 쇼비뇽, 퀸 오브 몽페라 레드) 은근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맛볼 수 있는 곳. 콜키지 비용은 병당 2만원이면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와인잔도 많겠지. ..

세광양대창에 양대창 안 먹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차돌박이, 마늘소갈비살, 곱창)

세광양대창이 세상에 나온지 꽤 되었는데 처음엔 대창만 파는줄 알아서 안 갔는데 최근에 다른 것도 판다는 것을 알고 처음 가봤습니다. 야탑역에 있는 세광양대창으로 갔는데 요 이상한 골목으로 들어오면 가게가 있어요. 하마터면 지나칠뻔했어요..ㅎ 세광양대창이 그래도 꽤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대기자 명단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내가 갔을 땐 사람이 없어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몇몇 분들은 안쪽에 있고 빈자리가 꽤 있었습니다. 아마 야탑역 특성상 주말보단 평일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매장 인테리어가 좀 특이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약간 가정집같은 친절함이 느껴졌어요. 레트로가 유행이라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다행히 이런 식기는 레트로가 아니더라구요. 아주 깨끗한게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것 같..

이케아에서 가구 조금 보고 밥 많이 먹고 왔습니다. 음식 솔직 후기. (매장 시간, 음식 가격 주차)

지난 2023년 마지막날, 광명에 있는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가구를 사러간건 아니고 그냥 할게 없어서 밥 먹으러 갔어요. 빠르게 입장하기 위해 들어가는 곳 근처에 주차를 했습니다. 근데 웃긴건...나가는 곳은 반대편이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는 곳에 굳이 이악물고 주차할 필요없습니다. 들어가는 곳에 가까워지면 결국 나가는 곳에선 멀어지니까요. 아무튼, 매장으로 올라갑니다. 주차하면 서는 곳은 P3입니다. 그러니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갑니다. 엘레베이터에 2024년 1월 1일부터 영업시간이 바뀐다고 하네요. 평일엔 매장은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 레스토랑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고 주말엔 매장은 10시부터 21시까지, 레스토랑은 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라고 합니다. 이케아 오..

카테고리 없음 2024.01.06

판교에서 가장 핫한 회식장소, 이가네 양꼬치 판교점 솔직 후기

회식이 많은 연말. 대세에 뒤쳐지지 않기위해 우리도 회식을 했다. 아마 양꼬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쯤 가봤을 곳. 이가네양꼬치. 나도 처음 양꼬치를 여기서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 다들 양고기 특유의 냄새때문에 거부감이 있는데 여긴 그런게 전혀 없다. (물론 그런거를 상관하지않기도 함 ㅎ) 자리에 앉으면 볼 수 있는 셋팅. 예전엔 그냥 그릇만 줬었는데 이젠 그릇 디자인이 달라졌다. 돈을 벌어서 이렇게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좋네. 전에는 그릇이 많아서 번잡스러웠었는데 한가지만 있어도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그리고 기본 반찬 땅콩과 무생채, 초록 야채.. 땅콩은 소금도 잘 뿌려져있어서 은근 맛있다. 양꼬치가 다 구워지길 기다리거나 고기가 부족할 때 주워먹으면 좋다. 물론 젓가락을 하나하..

한남동에서 추천하고 싶은 분위기 맛집, 퓨전한식주점 5412 솔직 후기

오랜만에 한남동에서 일정. 워낙 갈데가 많아서 한참 고민하다가 다녀온 곳인데 넘 좋았어서 글을 남겨본다. 츄러스 맛집으로 유명한 보닐라 츄러스와 같은 건물이다. 츄러스집 입구 옆으로 가면 지하로 통하는 길이 있는데 그곳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가는 길목에 저렇게 빛나는 간판이 있다. ‘여기 이상한 곳 아냐..?’ 라는 생각이 들어도 주저하지말고 가자. 이상한 곳 아니다. 계단을 한번 더 내려가면 입구가 있는데 과감하게 열자. 그러면 매장이 보인다. 들어가면 왼쪽에 주방이 있다. 이렇게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게 이곳의 매력. 입구에서 얼쩡거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예약했는지 물어본다. 물론 난 안 했지 ㅎ 다행히도 자리가 있어서 먹을 수 있었다. 2인석은 보통 이쪽 닷지 좌석으로 안내해주신..

분당 미금에 있는 분당그릴 근처 제주 특수부위 맛집, 분당모소리 솔직 후기.

미금에서 밥먹으면 보통 큰 사거리 근처에서 먹는데 오늘은 특별히 조금 안쪽 깊숙한 곳으로 갔다. (그냥 생각없이 따라감) 여기 분당그릴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웨이팅이 엄청 길어서 못 먹고 여기로 왔다. 한적한 골목길에 있어서 잘 안 올것 같은데 그래도 생각보다 좀 있었다. 아 물론 다른 가게에 비하면 확실히 없긴했다. 거리도 좀 멀고 위치가 애매해서 그럴지도? 매장은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좀 깨끗했다. 오래된 곳이라면, 관리를 잘한거겠지? 자리에 앉으니 바로 세팅. 제주도에서나 먹을 수 있을 갈치속젓이 같이 나왔다. 이때 눈치챘어야했는데 이곳에 들어온 순간 제주도에 왔음을. 여긴 특이하게 연탄불에 굽는데, 무슨 나무라고 말해주셨는데 까먹었다ㅎ 여기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파채가 없고 양배추 무침을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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