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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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투어/경기도 2

분당 미금에 있는 분당그릴 근처 제주 특수부위 맛집, 분당모소리 솔직 후기.

미금에서 밥먹으면 보통 큰 사거리 근처에서 먹는데 오늘은 특별히 조금 안쪽 깊숙한 곳으로 갔다. (그냥 생각없이 따라감) 여기 분당그릴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웨이팅이 엄청 길어서 못 먹고 여기로 왔다. 한적한 골목길에 있어서 잘 안 올것 같은데 그래도 생각보다 좀 있었다. 아 물론 다른 가게에 비하면 확실히 없긴했다. 거리도 좀 멀고 위치가 애매해서 그럴지도? 매장은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좀 깨끗했다. 오래된 곳이라면, 관리를 잘한거겠지? 자리에 앉으니 바로 세팅. 제주도에서나 먹을 수 있을 갈치속젓이 같이 나왔다. 이때 눈치챘어야했는데 이곳에 들어온 순간 제주도에 왔음을. 여긴 특이하게 연탄불에 굽는데, 무슨 나무라고 말해주셨는데 까먹었다ㅎ 여기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파채가 없고 양배추 무침을 주셨..

후토마끼 먹으러 갔다가 바지락술찜도 먹게되는 동판교 이자카야 까리도마.

후토마끼가 너무 먹고싶었다. 김밥은 안 좋아하는데 왜 후토마끼는 땡기는지. 그냥 김밥은 야채가 대부분이고 고기가 들어있어도 있는듯 없는듯 존재하는게 먹을때마다 뭔가 속는 기분이라 별로 유쾌하진 않았다. 그치만 뭔가 후토마끼는 내용이 좀 더 튼실할 것 같은 느낌? 근데 생각보다 후토마끼를 파는 곳은 많지않았다. 해봤자 이자카야? 그래서 벼르고 있다가 약속이 생겨서 찾은 곳 중 하나를 갔다. 바로 까리도마. 동판교 안쪽에 있어서 사실 찾아가기는 쉽지않다. 차를 끌고가도 주차할 자리가 마땅치 않다. 그냥 주변에 빈자리에 대야함. 그냥 택시를 타고 가는게 나을지도. 하지만 같이간 친구가 술을 먹지않아서 다행히 차를 타고 편하게 갔다. 저녁에 갔더니 사람이 좀 많았다. 그래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옆에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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