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시간 한시간. 러쉬 세일을 한다고 해서 구경할 겸 백화점에 다녀왔다. 우선 배를 채우기위해 지하에 갔다. 뭘 먹을까하다가 태국 음식점이 있어서 봤는데 까폼!! 아니 도산공원에서 갔다가 너무 늦어서 못 갔던 곳인데😲 가까운 곳에 있을줄이야.... 얼른 먹자고 했다. 메뉴판은 잘 안보이지만... 직접 가면 잘 보인다^^ 여기는 족발덮밥 (카오카무) 가 유명하다고 했었던 것 같아 같이 시켰다. 기다리는 동안 한 컷. 외국인분이 직접 요리해주셨는데 본사 파견일까 현지 파견일까..? 그냥 일하시는 분일까?ㅋㅋ 본사 파견일꺼라 생각하고 기대중. 얼른 울어라... 그래야 음식이 나오지!!! 하니깐 짠 이 음식이 족발덮밥, 카오카무. 맛은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 야들야들한 콜라겐에 비해 많이 담백한 족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