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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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abas Pick/그놈의 버거 (The freakin Burger)

[현대백화점 판교점] 파이어벨에서 루키버거를 먹어보았다.

Barnabas Carlisle 2016. 10. 6. 02:36

아르바이트가 일찍 끝나서 여유가 생긴 저녁이었다.

최근 엄청 핫한 '​대만 카스테라'를 사려고 지하 1층에 내려갔는데 왠걸 사람이 엄청 많다....


아직도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이야..?


어디까지 있나봤더니


여기까지가 다 줄이다... 적어도 한시간은 넘게 걸린다는 대만카스테라는 다음기회로 넘어가고
밥이나 먹자해서 돌아다니다가 찾은
'​파이어벨'


원래는 대치동에 있는건데 새로 오픈했다!
덕분에 대치동에 가지않더라도 맛을 볼 수 있었다.


메뉴판은 이렇게 준비되어있다.
역시 수제버거라 그런지 만만치않은 가격...ㅋ

그래도 먹기로 했으니! 먹어보는걸로!
그래서 제일 첫번째에 있는 루키버거와 치즈프라이를 추가해서 13900원을 내고 먹었다.



루키버거는 그냥 ​구운 ​양파​치즈가 있는 버거.


추가한 세트는 치즈가 올라간 ​감자튀김!


속을 들여다보면 저렇게 생겼다.
아주 간단하게.


두께는 요정도?

맛은 수제버거라 그런지 패티가 살아있다...
기존 패스트푸드랑은 달랐다.
그리고 구운양파의 달달함과 치즈의 풍미가 느껴져서 좋았다.
게다가 빵도 깨가 풍부하게 들어가고 부들부들한게 맛이 참 좋다.


감자튀김은 매우 짜다...
사실 감자튀김이 그렇게 맛있다그래서 간건데 좀 많이 짰다.
하지만 맛있게 먹었다는건 비밀^^


피클은 왜그렇게 맛있는건지...
한번 더 달라고했다...

파이어벨 루키버거는 대만족!!
비싸기만하고 맛은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완전 맛있었다.
앞으로 저기있는 버거를 다 먹어볼 예정^^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순간에도 침이 막 나온다....

그럼 이만 파이어벨 루키버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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