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태원 수제버거를 검색하면 나오는 곳은
‘다운타우너’ 버거다.
그래서 나도 찾아갔지만 왠걸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삐삣버거! 예전에 푸드트럭 할때도 먹어본 것 같은데. 이렇게 직접 매장에서 먹은건 처음!!
요것이 삐삣버거 입구.
빨강빨강한게 미국느낌 제대로네요.
가면 완전친절한직원분께서이렇게 메뉴판을 주세요.
우리는 메뉴판을 보고 카운터에 가서 외치면됩니다.
버거는 두개입니다.
삐빗버거거나 아니거나. 심플하쥬?
사진 옆에 이렇게 친절한 설명도 적어져 있어요.
메뉴는 두개지만 고민은 거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심지어 저 설명에도 패티패티버거부터 적어놨더라구요.
(이름은 삐삣!버거면서)
꽉찬 패티를 느끼고 싶어서 패티패티버거로 결정!!
바텀리스는 세트메뉴로써, 같이 간 사람이 세트를 시키면 감자튀김을 무제한으로 준다고 합니다(ㄱㅇㄷ)
그치만 저는 선택하지 않았죠. 왜냐면
저 칠리치즈 포테이토를 먹으려고 ㅎㅎㅎㅎ
포테이토에는 뭘 올려야제맛이죵 ㅎㅎㅎ
물론 그냥도 맛있지만 ㅋㅋㅋ
그래서 세트는 못 시키고 그냥 버거 단품에 포테이토 그리고 콜라를 시켰습니다.
그러면 이런걸 줘요
짠 ㅋㅋ
콜라병을 번호표로 주는 아이디어 참 참신하네요 ㅋㅋ
이제 메뉴가 나올때까지 가게를 살펴보면
주방은 저렇게 생겼구요
메뉴를 외치는 곳은 저렇게 생겼어요.
자리는 못 찍었지만 마주볼 수 있는 불편한 대리석 자리가 있고 올라가면 테이블석이 여러개 있어요.
자리는 꽤 있는편이죠
HAPPY HAPPY PIPIT!
가게를 살펴보다보니 메뉴가 등장!!
두둥!!
패티두개에 치즈도 두장!!
듬직한 사이즈의 버거입니다.
정면샷이에요.
양파가 초큼 보이져?
그리고 먹다보면,
칠리치즈프라이가 나와요.
크~ 사진이 저래서 그렇지 김이 모락모락나는게 아주 맛나더라구요.
버거는 팽개치고 저거부터 먹었어요 ㅋㅋㅋ
고수도 같이주시는데 칠리소스가 강해서
고수를 뿌려도 맛은 잘 안나요.
두개 풀샷입니다.
버거후기는 패티패티와 칠리치즈를 같이 먹기엔 우리 동양인에겐 조금 버거울 수 있다는거?
칠리치즈프라이를 먹을꺼면 삐삣버거를 드시는게 추천!
아니다 그래도 아메리카를 느끼고 싶으시면 패티패티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세요.먹고있는데 포테어토를 서비스도 주셨어요 ㅋㅋ
서비스 주신것까지 먹기엔 배가 너무불러서 다 못 먹을정도였어요.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삐삣버거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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