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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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블루보틀 판교 아브뉴프랑점은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Barnabas Carlisle 2024. 5. 25. 02:45

드디어 경기도에도 블루보틀이 생겼습니다ㅏㅏㅏ (짝짝짝)

개인적으로 정말 애정하는 카페인데 가려면 항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해서 슬펐는데, 드디어 판교에도 생겼습니다.

 

역시 블루보틀답게 파란색 로고가 보입니다.

그리고 하얗게 칠해진 외벽이 아주 이쁩니다.

깔끔하게 꾸며진 모습이 정말 이쁩니다.

 

 

새로 오픈한 카페답게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분명 아는 맛일텐데도 다들 이렇게 오시네요. 저처럼.

 

 

줄서다 보면 오른쪽에 굿즈들이 보입니다.

재밌게도 저렇게 많은 굿즈들이 저의 집에도 있습니다 ㅎㅎ

다 갖고싶어요.

 

 

저 좁은 공간에 직원들이 정말 많았어요.

인테리어때문에 이렇게 만드신 것 같은데 바리스타 분들이 고생이겠어요..

 

 

주문하면서 원두도 구경할 수 있어요.

블랜드 박스는 35,000원이네요.

 

 

크래프트 인스턴트 커피 (Craft Instant Coffee) 라고 하네요. 35,000원이구요.

아마 맥심처럼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가루 커피인 것 같은데 저걸로 라떼를 먹을 수 있나봐요.

나중에 한번 사서 맛봐야겠네요.

 

 

휘낭시에 자허 토르테가 4,600원이네요.

저 조그마한게 4,600원이라니...스벅에선 커피하나 마실 수 있지않나요?ㅋ

 

 

메뉴판입니다.

사실 다른 곳과는 동일하겠죠?

판교 특별 메뉴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아이스라떼에 싱글 오리진 원두로 변경했어요.

라떼는 산미가 좀 있어야 맛있죠.

 

 

진동벨마저도 귀엽네요 ㅎ

근데 이름 불러주는게 아니라 진동벨이네요?

그럼 이름은 왜 물어보신걸까?

 

 

카운터 뒷쪽에 몇개의 자리가 있었어요.

운좋게 자리에 앉았는데 사실 뷰가 있지는 않고 그냥 잘 앉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받으러왔습니다.

직장인은 음료를 받고 다시 들어가야하죠 ㅎ

 

저기 왼쪽에 보이는게 뉴올리언스 스타일 커피인 놀라 플로트인가봐요.

보기 신기했는데 먹진 않았어요.

 

 

인증샷은 빠질 수 없죠?

컵도 정말 이쁩니다. 가게와 함께 찍으니까 더 이뻐보였어요.

 

 

판교의 건물과 블루보틀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신기한게 저 붉은 벽돌을 보니 성수동에 온 것 같았어요.

어떻게 이렇게 컨셉이 딱 맞나 몰라요.

 

 

커피는 역시나 맛있었어요.

사무실에서는 조금 멀고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근처에 생겼다는게 어딘지. 정말 좋았습니다.

 

2층도 있던데 다음엔 꼭 2층도 가보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wsUDKNcg7MESQcLX8

 

 

블루보틀 판교 카페 (Blue Bottle Pangyo Cafe)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아비뉴프랑 1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kr


https://youtube.com/shorts/GbZls9OES40?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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