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 [칼라투어/Thailand] - [칼라 투어 - 태국 방콕편 8] 아침으로 아이콘시암에 있는 쑥시암을 가면 생기는 일 (크록스, 유니클로 구경)
태국 아이콘 시암에도 아라비카 커피가 있다.
이렇게 보면 본격적으로 아라비카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진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방콕까지와서 무슨 또 아라비카 커피를 먹느냐고 하겠지만, 궁금했다. 태국 방콕의 어떤지.
카페라떼 따뜻한게
8온즈 기준 130 바트이고 12온즈는 160바트이다.
차가운 것은 온즈 구분 없이 160 바트.
가장 유명한 교토 라떼의 따뜻한 것은 8온즈에 120바트, 12온즈에 140바트이다.
아이스는 12온즈에 180바트이다.
한국에서는 카페라떼 따뜻한게
8온즈 기준 6,400원이고 12온즈는 6,900원이다.
아이스는 온즈 구분없이 6,900원.
교토 라떼는 따뜻한 것은 8온즈에 7,200원이고 12온즈는 7,700원
아이스는 온즈 구분없이 7,700원이다.
지금은 태국에서의 가격이 올랐을 수 도 있지만 (제가 다녀온 시기는 23년 11월)
오늘기준 태국 환율이 1바트에 37.85원이니까
아이스 교토라떼를 먹었다고 생각했을 때, 37.85 x 180 = 6,813원이다.
이러나 저러나 비싼건 사실이지만 태국에서 먹는게 한국에서 먹는 것보단 저렴하다!
까눌레나 크루아상이 있지만 쳐다보지 않는다.
다른 아라비카 카페처럼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다.
하얀색은 아라비카 카페의 시그니처인 것 같다.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인걸까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다.
빵을 데워주는 발뮤다 오븐이 있는게 눈에 띄었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는 건 외국계 회사 같아보였는데 면접을 카페에서 봤다.
깨어있다고 볼 수 있지만 면접 보는 입장에서는 불편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커피 원두도 다양하게 놓여져있는 것도 그렇게 우리나라의 인테리어랑 상당히 유사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커피는 단연 교토라떼.
한국이나 일본에서 먹던 맛과 비슷했다.
다르다면 다른데로 문제가 될테니?
굿즈를 전시해놓는 것도 우리나라랑 비슷.
태국이 더 쌌으면 하나 장만해오는건데 ㅋㅋ 구경할 생각도 안 했네.
커피를 마시면서 볼 수 있는 구조물이다.
백화점이라 그런지 저런 구조물들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아이콘 시암은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판다.
애플스토어부터 포르쉐와 베르사체, 에르메스까지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비싸고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백화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자들에겐 한 곳에 몰려있으니 더 좋을지도?
다음 코스는 태국의 문화재를 구경하러 가보려한다.
그랩을 타고 가는게 짱이지.
아, 결론적으로 아라비카는 태국이 좀더 저렴하다.
물론 아이콘 시암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타벅스에 가겠지만 혹시나 아라비카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글을 남겨본다.
https://maps.app.goo.gl/osbPmLep4kQnK75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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