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 [Arcadia Company] - [칼라 투어 - 태국 방콕편 7] 센터 포인트 실롬에서 아이콘 시암까지 페리를 타고 가는 법. (페리 요금, 시간)
아이콘 시암은 태국 최고의 백화점답게 정말 각종 명품 브랜드들이 많았어요.
태국이 물가가 저렴한 것 같지만 그렇게 막 저렴한건진 모르겠더라구요?ㅋㅋ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쑥시암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약간 백화점 푸드코트라고 보시면 되세요. 길거리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이런 푸드코트에서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서 이곳을 왔습니다.
랭샙이라고 하는데 그게 똠양 국물이 올려진 랭샙이 있었어요. 랭샙의 나라라서 한번 디밸롭했네요 ㅋㅋ
즉석에서 볶아주고 계란까지 올려주는 것보고 바로 사먹었습니다.
영상으로는 못 찍었는데 바로 앞에서 계란후라이를 만들어주니까 못 참겠더라구요.
태국 답게 해산물이 정말 많았어요.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좋은 나라인 것 같았어요.
면 종류도 가지각색이였어요. 진짜 이런 요리 보니까 아 내가 태국에 왔구나 실감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본다는게 신기해요
저런게 어떤 음식인지는 영어랑 같이 쓰여있어서 알기는 쉬웠어요.
그리고 결재는 저 QR 코드에 찍으면 되는데 문제는 저 금액이 얼마인지는 명확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손짓발짓해나가며 알아내고 결재했습니다.
고민고민끝에 선택한 음식.
새우와 계란 그리고 고기가 있구요. 약간 차우멘? 같은게 있어서 시켜봤어요.
그외에도 그냥 볶음밥, 쌀국수, 똠양랭샙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요. 이게 이미 만들어놓은 음식을 데우는 느낌이라 생각보다 그냥 그랬습니다.
다 먹고 구경하니까 이렇게 꼬치같은 것도 팔았어요.
어떻게 보면 야시장에 온 느낌?
그나마 야시장보다는 백화점이니 더 깨끗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두리안을 발견했어요.
동남아는 역시 두리안이잖아요? 이렇게 보니까 신기했어요.
진짜 근처에 가니까 묵직한 방구냄새가 계속 나더라구요.
이게 어떻게 맛있나해서 먹어보려고 했더니, 직원분이 지금꺼는 별로 맛이 없으니 저녁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친절함 덕분에 나중에 먹기로 했습니다ㅎ
근처로보니 이런 악어 같은 고기가 있더라구요.
우리는 해봤자 돼지인데 여긴 이런걸 걸어놓다니 외국에 온 느낌이 확 났습니다.
여기도 돼지가 있긴 있어요 ㅋㅋ
음식을 먹고 음료도 먹었어요.
오렌지, 수박, 코코넛, 망고 등등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있었어요.
그치만 태국은 역시 땡모반이죠 ㅎ
끝나고 크록스 매장가서 구경을 왓씁니다.
한 1,590 바트 정도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그렇게 저렴하지 않아서 딱히 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니클로로 구경갔는데, 초록색의 도라에몽이 있더라구요 ㅋㅋ
진짜 도라에몽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양이네요..
JW Anderson 이 디자인한 플리스도 있네요.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셔츠도 받았어요.
진짜 동남아니까 입을만한 셔츠?ㅋㅋ
하와이는 아니지만 이런걸 입어주고 싶었어요 ㅋㅋ
지브리에 나온 가오나시의 티셔츠도 있습니다 ㅋㅋ
여기서 지브리를 보다니 기분이 다르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못 보던 디자인이라 더 눈이 갔어요.
살까말까하다가 사진 않았습니다.
결국 이걸 샀어요 ㅋㅋ
동남아니까 이런거 입어도 되지않을까요?ㅎ
그럼 아이콘 시암 구경 계속됩니다.
https://maps.app.goo.gl/eriYPVCd5azRg39G9
2024.06.23 - [Arcadia Company] - 태국 방콕의 아이콘 시암에 있는 아라비카 커피는 우리나라보다 비쌀까? 아라비카 카페 다녀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