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센터포인트 실롬의 조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래 아침도 안 먹고
태국식을 먹고싶어서 신청 안 했다가
그래도 왔는데 한번쯤은 먹어봐야하지않을까 해서 가봤어요.
조식은 06:00 부터 10:30 까지 운영하고
레스토랑은 11:00 부터 22:00 까지 운영해요.
커피는 이렇게 네스카페로 있어요.
옆에는 원두를 갈면 나오는 커피 머신이 있는데 꽤나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우리나라 국수처럼 쌀국수를 만들어주시는 곳이에요. 직원분이 계셔서 말씀드리면 만들어주세요!
옆에는 계란 오믈렛을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장조림같은건 뭔지 모르겠네요.
말씀드리면 저렇게 오믈렛을 해줘요.
역시 바로 만든 음식이 짱이죠.
그 옆에는 이렇게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주십니다.
프렌치토스트 먹기가 사실 쉽지않은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요.
아주 간단하게 시작해보는 아침입니다.
사실 다 아는 맛이고 상상이 가능한 맛이긴해요.
이건 아까 만들어달라고 했는 오믈렛.
양이 그래도 꽤 되죠?
식당은 공간이 꽤 넓습니다.
사람이 없는지 여유롭게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바로 앞에 수영장이 보였어요.
그 말은 식당에서 우리가 수영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뜻이죠 ㅎㅎ
밥 먹으면서 수영하는 것을 보면 조금 민망할 것 같네요. 아니면 아무렇지않거나?
두부조림처럼 생긴건데 아마 치킨일꺼에요.
그 옆에는 생선 튀김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볶은 버섯 요리랑 독특하게 생긴 초록 야채입니다.
이건 베지터리안을 위한 음식이니까 그들을 위해 양보할게요.
이건 약간 돼지불고기같은 음식이었어요!
한국 사람을 위한 것인가? 간이 좀 심심하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음식이었습니다.
이건 커리향이 나는 밥이에요.
익숙치않은 비주얼이지만 이런게 있어야 태국이죠?
빵 메뉴들도 있습니다.
평소엔 먹지도 않는데 이런데 오면 괜히 딸기잼에 먹고싶어요.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케이지안에 담겨져있어요.
이건 미소된장국이에요.
일식의 힘이란 대단해요.
된장국대신 먹어도 될만한 음식인거죠.
각종 소세지와 베이컨이 있네요??
사진만 찍고 소세지만 봤는데 베이컨이 있는줄 알았으면 먹을껄 그랬어요…
태국왔으니 파파야도 있고 파인애플도 있고 수박도 있다.
동남아는 과일이지!ㅋㅋ
총 금액은 4명이서 2,200바트
예약 안 하고 먹으면 이정도 나오니 먹을꺼면 예약하는게 낫다.
태국음식에 질릴때쯤 먹어주는 양식은 엄마와 이모들에게 아주 좋은 이벤트가 되었다.
태국이라고 꼭 현지 음식을 먹는 것 보단 이렇게 그냥 양식을 먹고 즐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후기 끝.
https://maps.app.goo.gl/VASD4PEBzd9znNE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