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 [칼라투어/Thailand] - [칼라 투어 - 방콕편 6] 센터 포인트 호텔 실롬(Centre Point Hotel Silom)의 조식을 알아보자.
오늘은 방콕 숙소에서 아이콘 시암에 가는 페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묵은 숙소인 센터 포인트 실롬은 조금 안쪽에 있긴 한데 그래도 페리를 탈 수 있는 강이랑 가깝습니다.
페리는 우리나라의 수상 택시라고 볼 수 있는데 서울처럼 교통 체증이 심한 방콕에서 아주 유용한 교통수단이에요.
이 다리 건너기조차 어려운 방콕에서 수상 택시는 잘만 이용하면 좋은 교통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콘 시암을 타는 페리는 아래 주소로 가면 됩니다.
https://maps.app.goo.gl/bFyeVFoHCx6F6QeD6
그러면 이렇게 생긴 곳을 볼 수 있어요.
영어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죠?
Shuttle boat to ICONSIAM
영업시간은 9시부터 23시까지이고 가격은 한 사람당 10바트에요.
티켓을 사면
이런 종이를 줍니다.
이게 뭔진 모르겠지만 뭐 표겠죠?ㅋㅋ
그리고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아이콘 시암을 갈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음 약간 뭔가 약해보이기는 하는데 뭐 바다도 아니고 강인데 그리고 아주 잠깐 타는 건데 이정도야 문제없을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다행히 페리를 타는 사람은 많지않았어요.
덕분에 띄엄띄엄 앉을 수 있었어요.
출발시간은 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그냥 적당한 시점에 출발하는 듯 했습니다.
재미있는건 다른 호텔에서도 저렇게 각자의 페리가 있었어요.
그만큼 여기서는 페리가 익숙한 교통수단이 아닐까 싶네요.
물은 그렇게 깨끗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한강도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은데 여기는 뭔가 더 탁한 것 같았어요.
되도록 물에 안 튀기게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한 10분정도 타고 나면 정말 멋진 백화점이 나옵니다.
바로 아이콘 시암이에요.
방콕에 간다니 아이콘 시암을 꼭 가야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구찌, 보테가 베네타, 까르띠에, 에르메스까지 우리 잘 알고있는데 명품 브랜드가 많았어요.
그만큼 엄청난 곳인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강 바로 앞에 있는 백화점이라니 그 위상이 또 대단한 것 같아요.
2023년이 아마 아이콘시암의 5주년 되는 해인 것 같았어요.
날씨는 여름 같지만 나름 11월이라 이렇게 트리형태로 만든 것 같아요.
이제 아이콘 시암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05.17 - [칼라투어/Thailand] - [칼라 투어 - 태국 방콕편 8] 아침으로 아이콘시암에 있는 쑥시암을 가면 생기는 일 (크록스, 유니클로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