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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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에서 ‘블랙 라벨 커플 세트’를 [직접] 먹어보았습니다.(Feat. SKT VIP 내맘대로 플러스)

Barnabas Carlisle 2018. 9. 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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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무얼먹으면 고민하다가 갑작스럽게 간
아웃백.

목표는 단 하나 바로 ‘투움바 파스타’다.

아웃백같은 레스토랑에 가면 항상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까이다.
서비스도 좋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일단 세트메뉴를 시켜보았다.


‘블랙 라벨 커플 세트’
구성은
퀸즈라벨 립아이
파스타(투움바 또는 알리오 올리오)
수프 2개
에이드 2잔
커피 2잔

사실 가서 무엇이 맛있는지도 모르겠으니 세트로 시키는게 여러모로 이득👍


주문 기다리면서 한장.
우오앙 아웃백이당.


에이드와 맥주가 나왔다.
에이드에 2천원만 추가하면, 맥주로 바꿀 수 있다.
역시 양식을 먹을때는 맥주가 딱🍺
에이드는 스트로베리 에이드이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식전빵이 나온다.


사실 빵이 나오는지 깜빡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빵이야 말로 아웃백의 핵심.
리필도 무제한으로 되기에 사람들이 더 시켜먹기도 한다.
맛있어서 계속 먹다보면 정작 주문한 음식을 못 먹을 수도 있으니 배고프다고 막 먹진말자.
우리에겐 소중한 투움바 파스타가 있으니까.
팁을 하나 알려주자면


기본으로 주는 빵 소스 말고도
블루베리 치즈 소스와 초코소스를 요청할 수 있다.
나도 듣기만 했지 실제로 시켜본 건 처음이다.
블루베리 치즈 소스는 크림치즈 맛이 강했고
초코소스는 꾸덕꾸덕한게 아니라 물같았다.
달달한게 계속 먹을 수 있을만한 맛.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수프는 2가지 종류가 있다.
토마토 수프와 양송이 버섯 수프.


토마토 수프는 잘 만들어진 토마토 소스를 먹는 맛이다.
토마토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콩과 약간의 고기가 있어서 무척이나 맛있었다. 약간 미트볼 느낌도 나고 굴라시? 맛도 났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이건 양송이 수프.
기본적인 크림 수프에 양송이 버섯이 들어가있다.
크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양송이 버섯으로 적당히 입맛을 돋구어준다.

드디어 본판이다.



두둥!
스테이크는 퀸즈라벨 립아이!
립아이라 하면 소고기의 한 부위를 말하는데 바로
꽃.등.심.
나오자마자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가 듣기만해도 맛있다.

퀸즈라벨 립아이의 핵심은 아보카도가 아닌가 싶다.
요즘 너무나 유명해져서 몸값이 오르고 있는 아보카도를 스테이크와 먹을줄이야.

사실 아보카도는 향이나 맛이 강하게 나지않는다.
맛보다는 부드러운 식감때문에 먹는 음식.
아보카도를 단독으로 먹어도 좋지만 조금 느끼해서 패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투움바 파스타...!
원래 투움바 파스타는 면이 굵어 호불호가 강했다.
그치만 파스타 면의 종류를 바꿀 수 있어
스파게티면으로 변경했다.
크크 덕분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투움바 파스타는 그 특유의 진한 크림맛을 느낄 수 있어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조금은 느끼할 수 있지만 크림파스타는 그 느끼함을 즐기기에 먹는 음식!
그래서 투움바 파스타는 최고의 크림파스타가 아닐까 싶다.

식사를 마치면 커피 또는 녹차를 마실 수 있다.
에이드는 콜라나 사이다로 리필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되겠다.
맥주도 콜라나 사이다도 가능하다!

맛있는 식사를 하였으니 이제 계산.

SKT 고객이면서 멤버쉽 등급이 VIP이나 골드면
내맘대로 플러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VIP등급만 해당되는 ‘특급’서비스


영화(메가박스), 베이커리(파리바게트), 레스토랑(아웃백)에 할인혜택을 제공해준다.

그 중 아웃백은 30%!! 다른 통신사보다 월등히 높은 혜택을 주고있다.ㅎㅎ 이날을 위해 기다렸나보다.


그래서 원래는 81,000원짜리를
24,300원 할인받아서 56,700원에 먹었다.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은 기분 좋은날.
또만나요 아웃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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