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This is Arcadia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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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7

에어팟의 고무, 에어팁이 찢어졌다. 수리해보자.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나의 친구 에어팟. 에어팟의 고무부분인 에어팁이 찢어졌다. 아니 아무런 전조 증상이 없는데 갑자기 이렇게 찢어지다니.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오래써서 그런거겠지? 그래도 다행인건 예전에 사놓았던 에어팁으로 수리할 수 있었다. 그땐 4개나 사서, 아 왜이렇게 많이 샀지...했는데 이렇게 쓸모가 있다니...다행이야. 에어팁을 위한 케이스를 열고 4개중에 마음에 드는 한개를 골라서 꺼내면된다. 앞으로 두번 찢어져도 된다..ㅎ 기존에 찢어진 에어팁을 빼준다. 그럼 저렇게 검은색이 나온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에어팁을 결합시켜준다. 그럼 새로운 에어팟 완성.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에어팟 고무가 찢어진 분들 당황하지마시고 저거 사서 고치세요 ㅎ 그럼 이만.

일기 2024.01.31

20230529 날씨 구름에서 해가 뜸

석가탄신일의 대체공휴일이라서 출근 안해도 되는 월요일. 세상에서 제일 좋아. 맨날 쉬고싶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날씨는 안 좋았다. 그래도 비는 안 와서 다행인거겠지? 아침으로 맥도날드가서 마신 아메리카노. 맥그리들을 먹는게 정상이지만 어제 너무 많이 먹었나. 배불러서 오늘은 스킵. 대신 아메리카노와 해쉬브라운만 먹었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머그컵에 안 주고 테이크아웃잔에 줬다. 종이컵으로 줬는데 엄청 뜨거웠다. 같이 간 M은 항상 뜨거운 커피를 원해서 대만족이었다. 하지만 난 너무 뜨거워서 못 마셨다. 그냥 라떼 마실껄 그랬나 ㅎ해쉬브라운이 기름져서 아메리카노를 시킨건데, 역시 아메리카노는 맛이없다. 오후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왔다. 엄청 고대하던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보기 위해. 전시회에 대한..

일기 2023.05.30

20230528 날씨 비가 계속 옴

5/28 일기.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비가 왔다. 진짜 이렇게 비가와도 되나 싶을정도로 오는데, 벌써부터 7월이 걱정이다. 7월에는 비가 2일 빼고 다 온다는데 그게 진짜 그럴리 없다라고 생각하다가도 이런다면 그럴 수 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아침으로는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볶음밥 위에 올릴 지단을 만들기 위해 계란을 깨는데 쌍란이 나왔다. 그것도 한 3번 연속으로. 완전 신기했다. 쌍란도 약간 규칙이 있는건가? 뜻밖에 느끼는 행운에 기분이 좋았다. 로또 사야지 ㅎ 볶음밥으로 잘 덮힌 김치볶음밥이 계란같았다. 그리고 같이 먹는 계란국. 오늘 하루 계란으로 시작해본다. 영상이나 만들까 하고 나간 카페. 요즘 장미꽃 향이 정말 많이 난다. 기분탓인가 매년 장미는 있었는데 올해 유난히 장미향이 많이 난다. ..

일기 2023.05.29

20230527 날씨 비 ☔️

날씨. 온종일 비가옴 일어나서 오랜만에 먹은 부대찌개. 언제나 나의 소울 푸드다.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평생 먹고싶다. 늘 만족스럽다. 여름이 다가와서 선풍기를 청소하려고 분리했다. 뭐그리 나사가 많은지. 분해하는데 애먹었다. 보국 제로닷 선풍기인데 리뷰를 보니 다른 사람들도 단점이 나사라고 했다. 7 분해하다가 선풍기 모터도 분해해버려서 멘붕. 모터는 분해하지 말았어야했는데... 이걸 어쩌나 as센터까지 알아봤는데 근처엔 없었다. 이를 어쩐다 새로 사야하나 생각하다가 다른 선풍기를 분해했다. 같은 종류의 선풍기여서 참고했더니 다시 조립할 수 있었다. 진짜 천만다행이지... 던킨 도너츠 무료 쿠폰이 있어서 커피를 사러나갔다. 메뉴가 정해져있어서 다른 것으로 변경할 수 없었다. 이런. 파리..

일기 2023.05.28

20230526 날씨 괜찮음

날씨 이정도면 맑은편.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다. 블로그를 일기처럼 써볼까 한다. 이전 블로그는 사실 너무 비즈니스적으로 이용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진지해지고 어렵게만 느껴져서 이번 블로그만큼은 인스타그램처럼 편하게 가려고 한다. 사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나 편하게 하려고 시작했지만 결국 진지해졌다. 자꾸 이 유니버스를 연계시키려고 해서 그런것 같다. 독립된 나로 존재하고 싶은데 항상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 그치만 이번엔 오로지 독자적인 모습으로 지내보려고 한다.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로 두고 이건 최대한 나에게 집중해보는걸로. 해보자 뭐 어떻게든 되겠지. 결국엔 비즈니스로 이어지겠지만 그걸 방지하게 오로지 링크로만 존재시키고 벽을 세워두기로 한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하루하루 지나가는 일상을 ..

일기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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