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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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30527 날씨 비 ☔️

Barnabas Carlisle 2023. 5. 2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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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온종일 비가옴

일어나서 오랜만에 먹은 부대찌개. 언제나 나의 소울 푸드다.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평생 먹고싶다. 늘 만족스럽다.


여름이 다가와서 선풍기를 청소하려고 분리했다.
뭐그리 나사가 많은지. 분해하는데 애먹었다. 보국 제로닷 선풍기인데 리뷰를 보니 다른 사람들도 단점이 나사라고 했다.


7 분해하다가 선풍기 모터도 분해해버려서 멘붕.
모터는 분해하지 말았어야했는데... 이걸 어쩌나 as센터까지 알아봤는데 근처엔 없었다.
이를 어쩐다 새로 사야하나 생각하다가 다른 선풍기를 분해했다.
같은 종류의 선풍기여서 참고했더니 다시 조립할 수 있었다. 진짜 천만다행이지...


던킨 도너츠 무료 쿠폰이 있어서 커피를 사러나갔다.
메뉴가 정해져있어서 다른 것으로 변경할 수 없었다. 이런.
파리바게트가서 도너츠를 사려고 했다. 문제는 도너츠 종류가 두개더라. 찹쌀 도너츠와 미니 찹쌀 도너츠.
찰쌀 도너츠는 단팥이 들었다. 그러면 단팥 도너츠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흠
둘 중 고민하다가 단 것이 싫다고 했던 것이 기억나서 팥이 들지 않은 미니 찹쌀 도너츠를 샀는데 이런 정답이 아니었다.
그래서 m이 많이 노하셨다 ㅎ

오후에는 범죄도시3를 보러갔다. 2시 영화인데 시계를 보니 1시 10분.
비가 오고 주말이니 백화점 주차장이 엄청 미어터지겠지? 생각하고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어차피 시간이 남을테니 차를 타고 갔다.
백화점까지는 빠르게 갔지만 역시 주차장이 문제였다. 휴.
시계는 1시 30분정도. 그런데 왠걸. 연결되어있던 주차장이 열렸다. 바로 핸들을 꺾었다.
운좋게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시간이 남아서 커피를 사려고 했는데, 평소에 좋아하는 커피샵을 갔다.


이스팀커피. 바닐라 알리에르였나 그걸 시켰는데 7천원이나 했다. 웁스..엄청 비싸네.
그래도 호기롭게 왔으니 그냥 시켰다.

영화관에는 시간에 맞게 들어갔다. 근데 광고를 하지 않았다. 광고가 지루하긴해도 은근 재미있는데 이런...
아마 직원들이 영화 광고를 까먹은 것 같다. 뭐 오히려 좋을지도. 극장은 사람으로 꽉 차있었다.

CGV 판교 1관 I4


하 근데 내 오른쪽 건너편에 있던 아저씨가 빌런짓이 시작되었다.
빌런이 영화가 아닌, 현실세계에 있다니 ㅠ 기침을 계속했다. 진짜 영화 끝날때까지. 아니...입을 막지도 않고 그냥 뱉어냈다. 진짜 층간소음의 살인이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니깐... 영화 내내 그러니 너무 힘들었다. 차라리 심야영화를 볼껄 그랬나. 차라리 사람이 없는게 좋다..ㅠ
영화가 시끄러워서 좀 괜찮았지만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였다. 으으
그나마 영화는 만족스러웠다. 범죄도시3. 역시 마동석. 후속작치고도 아주 훌륭하다. 완성도가 높은 영화가 좋다.


영화가 끝나고 서점을 서성였다. 자격증을 하나 따고 싶은데 뭐 딸만한게 없다. 흠. 고민을 좀 해봅시다.

집에와서 후다닥 영화 리뷰를 썼다. 까먹기전에. 얼른 써버려야해

리뷰를 다 쓰고 치킨을 시켜먹었다.

60계 치킨을 시켰는데, 난 괜찮았지만 식사동무가 별로 안 좋아했다. 앞으로 시킬일 없을듯.

다시 킨 레데리. 아 가오갤 리뷰 써야하는데 너무 귀찮았다. 내일은 꼭 써야지...

그래도 일기를 쓴다. 얼른 자야지.

그럼 이만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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