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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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30528 날씨 비가 계속 옴

Barnabas Carlisle 2023. 5. 2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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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8 일기.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비가 왔다. 진짜 이렇게 비가와도 되나 싶을정도로 오는데, 벌써부터 7월이 걱정이다. 7월에는 비가 2일 빼고 다 온다는데 그게 진짜 그럴리 없다라고 생각하다가도 이런다면 그럴 수 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아침으로는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볶음밥 위에 올릴 지단을 만들기 위해 계란을 깨는데 쌍란이 나왔다.

그것도 한 3번 연속으로. 완전 신기했다. 쌍란도 약간 규칙이 있는건가? 뜻밖에 느끼는 행운에 기분이 좋았다. 로또 사야지 ㅎ
볶음밥으로 잘 덮힌 김치볶음밥이 계란같았다. 그리고 같이 먹는 계란국. 오늘 하루 계란으로 시작해본다.


영상이나 만들까 하고 나간 카페.
 
요즘 장미꽃 향이 정말 많이 난다. 기분탓인가 매년 장미는 있었는데 올해 유난히 장미향이 많이 난다. 나이 들면 그런건가?


맥도날드 가격이 많이 올랐다.

더블 빅맥 세트가 9,600원에다가 빅맥 BLT가 8,400원이라니.. 맛있겠다. 근데 너무 비싸… 역시 런치세트로만 먹어야겠어.
 
카페에서는 범죄도시3 리뷰 영상을 만들었다.


드디어 첫 컨텐츠, 칼라디오. 라디오를 유투브에 올리는건데 내가 직접 dj가 되서 방송을 하는거다. 나중에 라이브도 해봐야지. 사실 거의 라이브이긴 하다. 나중에는 대본을 좀 써야겠다.
 
암튼 근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렸다. 사진만 찍는건데 이렇게 오래걸리다니 참… 힘들다. 뭐 다른 영상에 비해서는 엄청 쉬운데. 그래도 어렵다.
열심히 했는데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안 좋아하더라도 꾸준히 해보자 일기처럼 ㅋㅋ
 
저녁은 닭발과 오돌뼈.


주먹밥도 직접 만들었다. 닭발은 진짜 징그럽긴한데 꽤 맛있게 먹었다. 부드러워서 좋았음. 소맥이랑 아주 잘 어울렸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
 
뒤늦게 영상 만들었다. 벌써 두시야. 힘들다. 얼른 자야지.. 그럼 이만


https://youtu.be/URxT8XmXHMg

 
칼라디오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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