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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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투어/Japan

[칼라투어 - 오사카 2탄] 타코야키 와나카 남바, 도톤보리 글리코상, 우메다 스카이 빌딩 전망대 탐험기.

Barnabas Carlisle 2023. 8. 16. 15:40

2023.07.17 - [Barnabas Tour/Japan] - <나의 오사카 여행기 1탄> 도톤보리 근처 4성급 호텔, 난바 오리엔탈 호텔 트리플룸에서 1박한 후기.

 

<나의 오사카 여행기 1탄> 도톤보리 근처 4성급 호텔, 난바 오리엔탈 호텔 트리플룸에서 1박한 후

2023.07.16 - [Barnabas Tour/Japan] - 교토 일정 끝, 이제 오사카로 갑니다. (교토에서 지하철로 오사카역 가는 법) 교토 일정 끝, 이제 오사카로 갑니다. (교토에서 지하철로 오사카역 가는 2023.07.15 - [Barn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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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빠져나와 근처를 구경하기로 했다.

이렇게 지붕이 있는 곳을 아케이드라고 하는 것 같은데 아케이드 안에 먹을게 많았다.

그중에서 내가 고른 것은 바로

타코야끼.

여기가 엄청난 맛집인지는 모르겠으나

근처에 있었고

사람들도 줄 서있길래 먹기로 했다.

원래 한국에서는 타코야끼 같은건 먹지않는데

오사카에 왔으니 먹어줘야겠지?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겉바속촉이 이런게 아닐까 싶다.

달달한 소스와 가쓰오부시랑 함께 먹으니 꽤나 먹을 만 했다. 추천!

도톤보리로 가는 길.

사람이 진짜 많았다..

일본인도 많았지만 한국인도 정말 많았다.

여기가 명동인지 구분이 안갈정도.

사람들을 따라 정처없이 걷다보면 대충 도톤보리에 도착할 수 있다.

도톤보리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

왼쪽에는 거대한 아사히 맥주 간판이 있고

오른쪽엔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글리코상

저게 정확히 뭔진 모르겠지만 저걸 봐야 오사카에 왔다고 할 수 있지 ㅎ

사진은 위에서 안 찍고 아래로 내려와서 찍었다.

앞에 페리(?)도 많이 타는 것 같은데 구경하다가 구경거리가 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https://maps.app.goo.gl/Z2RTpCvykpaMjzJD6?g_st=ic

 

Dotonbori Glico Sign · 4.4★(9227) · Exhibit

1 Chome-10-3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Japan

maps.google.com

 

 

중간에 잠깐 들린 돈키호테

킷캣 딸기맛 초콜렛이 900엔!

딸기모찌맛인가?

한국에서는 못 본 제품이라서 눈에 띈다.

봉지에 담긴건 298엔.

원화로 대충 2,980원이겠지.

이것도 못 본 것 같아서 캡쳐.

인생네컷이라니..

그냥 한국 아닌가요?

저렇게 한글로 써있는것도 놀랍다.

많이 보던 간판이 또 있다.

아니 홍콩반점이 왜 여기있는거야 ㅋㅋ

종원이형 일본까지 진출했구나?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로 가는길.

역에서 생각보다 거리가 있어서 택시를 탈까하다가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조금 복잡했다.

이런 저런 건물 구경하는 재미도 있긴한데

멀긴 멀었다 ㅎ

오사카도 여러 건물을 짓고있나보다.

타워 크레인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네.

이쪽으로 가라는 안내판을 보고 후다닥.

밑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다.

거대한 반지가 위에 있는 것 처럼 생겼다.

생각보다 높고 거대해서 신기했다.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좀 당황

약간 휑한 건물 안에 전망대를 보려는 사람만 있는 기분이었다.

이 거대햔 건물이 전망대 용도로만 쓰는게 아닐텐데 

주유패스라는 6시 까지라고 한다.

패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안 쓰는데 공짜인가보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한참 기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사진상으로 한 20분 기다렸음.

줄을 서있는 이유는 결국 이 엘레베이터를 타기위한 줄이었음.

엘레베이터에서 나오면 볼 수 있는 티켓 창구.

이곳에서 티켓을 사고 올라가면 된다.

 

어른 1,500엔, 아이는 700엔

생각보다 저렴하다.

지하철 티켓 끊던 짬바로 티켓을 뽑으면 된다.

.

엘레베이터를 타고나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남산타워랑 비슷한 공간이 나온다. 어느 전망대나 다 비슷한 모양새인가보다.

한층 더 올라가면 아예 밖에서 구경할 수 있다.

밖에서 보는 도쿄 도심.

한강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지

아까 봤던 타워 크레인

 

야경은 뭔가 서울과 비슷해 보이는데 살짝 다르다.

흐려서 그런가? 산이 없어서 그런가

묘하게 다른 분위기다.

물론 두 사진을 두고 찾으라면 못 찾겠지?

여기도 자물쇠가 있다.

남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거겠지?

정말 이걸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할 수 있을까??

잠시 앉아서 야경을 보면서 멍때리기 좋다.

중간중간 기차가 지나가는게 보이는데 그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한국은 한강 주변에 조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여긴 그런 모습이 없다.

내려오는 길에 찍은 아래 모습

빛나는 반지를 보는 것 같다.

보니까 여기 자세히 나와있다.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간 다음 (어 난 2층이었던 것 같은데?)

35층에서 한번 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티켓을 살 수 있고

39층부터는 멋진 도쿄의 야경을 볼 수 있다.

 

돌아올 땐 택시탈까 하다가 어디로 갈지 잘 모르겠어서 결국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음 전망대는 그냥 관광객이라면 한번 올 만한 곳 같다. 막 무조건 여기 와야해! 미쳤어! 이 수준은 아님.

아직 주변이 공사중이라 그런지 올만한 교통 수단도 없고 접근성이 떨어진다.

남산타워 좋아하면 이 곳도 좋아할정도!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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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사카 여행기 3탄> 우메다에서 이치란라멘 옆집 겐고추 (Genkotsu) 라멘 / 돈키호테 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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