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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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투어/Japan

[칼라투어 - 오사카 4탄] 난카이 난바역에서 라피트 타고 간사이 공항 가는 법 + 코인 락커를 찾아라 미션!

Barnabas Carlisle 2023. 9. 6. 00:38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날.

1박 2일은 역시나 너무 짧다. 그치만 이제는 집에 돌아갈 시간이다.

여행의 시작은 맥모닝으로 시작.

 

우리가 묵었던 난바 오리엔탈 호텔에서 난카이 난바역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이긴 했다.

아케이드로 되어있어서 비가 오긴했지만 걸어가기로 했다. 그치만 생각보다 길이 복잡했다. 길을 건너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어서 헤맸지만 건물이 워낙 커서 찾을 수 있긴했다.

난바 CITY 건물로 가서 난카이난바역 2층 중앙 게이트로 간다. (NANKAI NAMBA STN. 2F Central Gate.)

솔직히 어떻게 간지 잘 모르겠다. 저렇게 안내판이 있긴한데 건물이 워낙 복잡해서 찾아가는데 애를 먹었다.

이쪽으로 해서 올라가고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이렇게 나온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찾은 중앙 게이트.

저 안으로 들어가서 아저씨한테 말하면 티켓을 살 수 있다.

아저씨가 일본인이지만 영어를 할줄 아시니까 소통은 문제가 없었다.

주말 시간표.

난 주말 시간표가 따로 있는지 처음 알았네.

참고로 이 시간표는 2월 시간표입니다^^

 

공항가는데 2가지 기차편이 있었다.

라피트 특급이 있고 공항급행.

 

라피트 특급은 정해진 자리가 있고 40분이 걸린다.

공항 급행은 자유석이고 50분이 걸린다. 약 10분차이.

 

금액은 라피트 특급은 어른은 1,290엔, 아이는 650엔이다.

어른은 930엔, 아이는 470엔이다.

금액은 좀 차이가 있는데 그래도 자리도 정해져 있고 더 빠르니까 안전하게 라피트로 예약!

 

티켓을 예약했으니 이제 짐을 보관해야한다.

코인락커는

‘LILY BROWN’ 이라는 곳 옆에를 가면 된다.

그럼 저 ‘LILY BROWN’은 어디냐?

allureville 옆으로 가면 된다.

 

뭐 여기 아니더라도 많겠지만? 그래도 중앙 개찰구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발품 팔아서 찾은거니 참고하실 분들은 찾아보시길.

코인 락커니까 동전이 당연히 필요하겠지?

동전 교환기에 대한 안내도 나와있다.

그치만 못 알아듣겠다 ㅎ

그래도 캐리어를 넣으려면 최소 800엔에서 1,000엔 정도가 필요하다.

그러니 코인락커를 쓰실 분들은 저 동전교환기를 미리 준비해주면 좋다.

 

코인 락커에 짐까지 두고 잠시 빵을 사러…

굉장히 오래된 빵집이라고 하는데

백화점 안에 있어서 갈만한 것 같다.

 

다 놀고 짐을 다 챙기고 나서 기차 게이트로 가면된다.

아쉬운 마음에 맥도날드 한번 더~ ㅋㅋㅋ 바로앞에 있다.

생각해보니 2층 중앙게이트를 모르겠으면 맥도날드를 찾으면 되겠다.

우리가 가야할 곳은 난카이공항선

이 게이트를 통과하면 된다.

그중에 라피트는

9번으로 가면된다.

보라색이고 한글로 써있으니 알아보기는 쉬울 거다.

고속도로 안내처럼 색깔로 표시되니까 좋네.

기차를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언제오나…고민…

혹시라도 틀린가 다시한번 라피트를 확인해본다.

드디어 기차 도착.

이렇게 생긴 기차를 타고 가면 된다.

자리는 생각보다 좋다. 그냥 srt타는 느낌

커피를 놓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좋다.

안녕 난바역…!

간식으로 먹을 초콜렛도 개봉.

내리면 처음에 우리가 공항에서 시내로 갔을 때 탄 플랫폼이 나온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면

터미널 1번이 나온다.

안내편 대로 4층 국제선 출발행으로 가면 끝.

 

이제 집에 갈 시간.

난카이난바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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