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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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투어/Japan

애플펜슬을 [직접] 구매했습니다-Apple Pencil 개봉기

Barnabas Carlisle 2018. 11.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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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후기)

예전에 애플에서 갤럭시노트를 깔때가 생각난다....

그떄는 손가락이 가장 좋은 펜이라고 잡스형님이 말씀하셨는데, 지금 애플이 펜슬을 파는걸 보면 감회가 남다르다.

역시 삼성이 옳았던 것인가?!


막상 아이패드를 쓰다보니 손가락으로만 쓰기에는 조금 힘든게 느껴졌다.

그래서 구입한 애플펜슬!!

이제 나도 일러스트레이터가 될 수 있어!!(라고 생각했지만 Fail)



애플펜슬이다.


보기만해도 신난다. 막 뭐든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에 낙서라도 하고싶다.



일본 애플스토어에서 직접 구매한 금액.

10,800엔에 구입했다. 환율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제 정말 열어보겠다.



켈리포니아에서 온 애플이 디자인 했다.

좋은 곳에서 왔구나.



역시나 박싱 디자인은 핸드폰과 비슷하다.

이제 저걸 열면 펜슬이 나오겠지?




저 안에 있는건 뭘까.



왼쪽에 있는건 충전을 위한 어댑터?

오른쪽에 있는건 펜촉? 사실 저게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절대 잃어버리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본능적으로 든다.



USB 케이블로 충전하고

끝을 바꾼다.


뭔말이야....



안녕 펜슬.

만나서 반갑다.



크...

애플제품을 살때면 언제나 즐겁다.



디자인은 애플스럽다.

살짝 빛이 나고, 필요한 곳을 빼놓고 깔끔한 디자인.


조그만하게 사과 모양과 Pencil이라고 써있다.



저 뚜껑을 열면 라이트닝 케이블처럼 생긴게 나온다.

당황하지말자, 우리에겐 어댑터가 있으니까.


저것과 어댑터를 연결하면 충전할 수 있다.



저 부분을 아이패드와 연결시키면 아애패드와 연결하여 쓸 수 있다.

모양이 조금 이상해보이지만 그게 맞다.


애플펜슬을 사용해본 결과, 상당히 어렵다.

글씨가 예쁘게 나오진 않는다.


분명히 펜으로 쓰는데 공책에 펜을 쓰는 것과는 다르게 하나의 벽이 있는 기분...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사용법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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