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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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드디어 정신 차렸다. 이제 맘스터치랑 비벼볼 수 있어!! (버거킹 보고있나?)

Barnabas Carlisle 2020. 12. 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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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패스트푸드점 중에서 치킨을 파는 곳이 세 곳이 있다.

 

-KFC

-파파이스

-맘스터치

 

이중에서 파파이스는 이마트에서만 볼 수 있고 거리에선 찾아볼 수 없다.

KFC는 그나마 많지만, 쉽게 볼 수는 없고 찾아야만 볼 수 있다.

맘스터치는 요즘 신흥강자로 주변에서 그나마 좀 쉽게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KFC 치킨을 좋아한다. 특히 핫크리스피....♡

힘들때마다 나를 위로해주는 치킨이다.

솔직히 막 위생적인건 모르겠다...근데 그게 맛이다 ㅎㅎ

살짝 느끼하면서 불량스러운? 그렇다고 막 더럽다는건 아니니까...오해금지.

 

근데 항상 속상했던게 감.자.튀.김.

이게 참 원래 안 그랬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아마 버거킹의 감튀변화랑 비슷한 시기인 것 같다.

그 두꺼운 감자로 바뀌어서 참 별로였다.....

너무 두꺼우면 감자의 식감이 너무 많이 느껴진다. KFC는 바삭한 맛에 먹는건데 그걸 감자튀김이 망치고있다.

대체 무슨 생각인지......

처음 바뀌었을 때 얼마나 실망했는지 모른다.
치킨이랑 먹는 감튀가 얼마나 맛있는데 그걸 몰라주다니 참??
암튼 그래도 치킨은 끊을 수가 없어서 계속 갔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포스터

이런게 있는거 보고
와...드디어..? 그래서 이날은 안 먹고 간듯

그리고 며칠 뒤 찾아간 KFC.....
바로 감튀를 시켰다....

와....
드디어...나왔구나?ㅋㅋㅋㅋ
진짜 믿기지않는다 ㅋㅋㅋ
켚시에서 이런 비주얼을 볼줄이야??

맞아...완전
쓋 이었어....
근데..ㅜㅜㅜㅜ 감격이다

일단 감자튀김은 약간 파파이스 느낌이 났다.
맘스터치는 감자튀김의 양념(?)이 조금 진한데
이곳은 그렇게 진하진않았다.
사실 이런류의 감자튀김은 조금은 식어도 용서가 된다.
식어도 그만큼 맛이 더 잘 느껴지기 때문!!
그 전에는 진짜 바로 먹지않는 이상 별로였는데
이건 진짜....진짜다ㅜㅜ
감동이다....

그이고 이건
KFC 최애 메뉴
징거더블다운맥스

사실 주변에서 이걸 먹는 사람을 보지못했다.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맛.
솔직히...캪시에서는 치킨을 먹으러 온거지
빵따위를 먹으러 온게 아니니깐!!!
빵대신 치킨을 덮어버리고 가운데 해쉬브라운까지 뙇!
칼로리는 생각하지말자 그냥 치킨 반마리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지않을까?
그리고 약간 닭가슴살 같아서 단백질...(그만)

암튼 저 치즈까지 같이 먹으면 참 맛있으니까
망설였던 분들도 다같이 즐겼으면 좋겠다.
가격은 착하지 않은데
이벤트를 자주해서 잘 사먹는다^^
그래도 비싼데 그나마 저렴하게 먹는당 후후

다음은 맘스터치 후기.
얼마되지않아서 찾아간 맘스터치
앞에서 말했듯이 학교 근처 동네에 폭발적으로 늘고있어서 이제는 쉽게볼 수 있다.

그중에서 최애 메뉴는 이 화이트갈릭버거.
이 버거에 핵심은 저 마요네즈 소스에 있다.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양파가 그걸 잡아줘서
나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계속 생각나는 벌궐

여기에 맘터 감튀면
사실 두말하면 잔소리지^^
그냥 믿고 먹는 맘터 감튀
한때는 그냥 이것만 먹으러 간 적이 있을정도다 ㅋㅋㅋㅋ
뭔가 지나치지 않으면서 적당한 시즈닝이 좋은 감튀
그래도 감튀는 파파이스가 아닐까..?ㅋㅋㅋ

 뭐 이제 켚시마저 감튀를 바꿨으니
이제 맘터랑도 비벼볼만 하겠다.
아침에 조금 슬픈 소식을 들었다

 파파이스가 이번달을 끝으로....한국을 떠난다는...?
하...이게 무슨일이람...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어버리는게 너무 안타깝다...ㅜㅜㅜ
떠나기전에 한번 들릴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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