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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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투어 58

포항 1박 2일 이라 쓰고 영주 여행이라고 쓴다. (Feat. 부석사 무량수전, 쯔양 랜떡)

프롤로그. ​ 바다가 보고싶었다. ​ 이따금 건물 숲에서 힘이들고 머리가 복잡해지는 기분이 들면 내 몸은 스스로 바다를 찾았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채로 머리는 모른척하는데 몸이 먼저 반응했다. ​ 물론 다른 방안을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가까운 서해에도 가보고 오이도나 영종도도 가봤다. 하지만 그냥 잠깐 다녀오는 것으로는 풀리진 않았다. ​ 자고로 바다라고 하면 푸른색의 영롱함이 필수인데 서해는 그러기엔 너무 조수간만의 차가 컸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동해 아니면 남해.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잖아? 셋중에 하나만 고르면 된다. 정상적이라면 동해, 강릉을 간다. 하지만 이번엔 그렇지 않았다. 조금더 색다른 자극이 필요했다. 그래서 선택했다. ​ 우리 아무도 안 가본 포항을 가보자! 그래서 시작된..

칼라투어 2022.04.16

용산 한가운데서 조용히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영국식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 (Approach)입니다.

용산역 근처에서 가장 핫한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 입니다. 용산에 이런집이 있었다면. *이 글은 지난 6월에 다녀온 글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어프로치는 생각보다 구석진 곳에 있다. 지하철 내려서 쪼금 구석으로 가면 약간 뜬금없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깜빡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이거봐 이렇게만 되어있으면 그냥 벽인줄 알자나? 다행히도 잘 찾았지만? 입구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카페. 용산 한가운데 이런 집이 있다면 진짜 좋긴할듯 하다. 그냥 들어가면 참 좋겠지만, 핫플이 그럴리 없잖아? 안쪽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대기를 등록하면 된다. 그러고 앞에 기다리면 직원분이 와서 순서를 안내주신다. No Kids Zone Not Pet Allowed 아이들과 강아지들에게는 미안하지..

칼라투어 2021.08.01

용인에서 가평 느낌 나는 카페, GHGM // 보정동 카페거리 '경양카츠'에서 수육카츠 먹기.

(지난 주말에 다녀온 곳.) ​ 요즘 자전거에 맛을 들여서 조금 거리가 있는 곳으로 직접 라이딩을 해서 찾아간 카페. ​ 탄천을 따라 가기엔 길이 완벽하게 이어지진 않구 오르막이라서 힘들지만? 그래도 갈만한 곳!! 우선 가자마자 자리를 잡아줍니다.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많을까봐 ​ ​ 분명 자리가 안에 있는데 안에는 사람이 없다.... 다들 바람 쐬러 밖에 나갔기 때문이지. ​ ​ 처음엔 이 자리 밖에 없어서 일단 앉음. 그냥 벽을 뒤로하고 바깥을 보기엔 좋은 곳. ​ ​ 메뉴를 시켜보자. 여긴 좀 특이하게 '메이플 라떼'가 있다. 이런건 또 안 마셔볼 수 없지... ​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다가 좋은 자리를 발견해서 고고고!! 여긴 물가 근처라서 살랑살랑 바람과 함께 물소리를 들으며 카페를 한눈에 보면서..

칼라투어 2021.06.25

양양여행 2일차, 미고랭 맛집 '와룽빠뜨릭' / '이본느비 서핑' 서핑 강습 & 게하 숙박 후기. (feat. 파머스 키친)

(이전글 계속) 2021.05.26 - [바나투어] - 서핑의 성지, 양양 서피비치(SURFYBEACH)에 가다! - (feat. 남애처녀횟집, 디스커버리치킨?) 서핑의 성지, 양양 서피비치(SURFYBEACH)에 가다! - (feat. 남애처녀횟집, 디스커버리치킨?) 여행을 가고싶은데 여수는 좀 멀고, 제주도는 아쉽고 강원도로 가려는데, 속초나 강릉은 뭔가 뻔한 것 같아서 고민하던 끝에! 찾아간 양양 ㅋㅋㅋ 최근에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보고 또 반해버린 barnabas.tistory.com 양양 여행 2일차. 숙소에서 눈을 뜨면 이런 바닷가뷰가 나온다. 문제는 보기만 하고 실제로 바다는 가보진 않았다는거? 그래도 비가 안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첫번째로 들린 곳은 파머스키친 (이곳이 아마 2호점이고 ..

칼라투어 2021.06.06

아마 도산공원에서 가장 핫한 퓨전 창작 요리 레스토랑, 목탄장입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고오급 먹부림. 한식, 중식, 일식, 미국식 등의 음식이 아닌 어느 나라에도 없는 퓨전 창작 요리를 하고 있는 곳. 판교에서 시작하여, 서울로 진출한 곳. 넘 고집스러워서 안 가주고 싶은데, 가고싶은 곳. 목탄장이다. ▲ 영상으로 보고싶다면 위에! 목탄장 퓨전 창작 요리 맛집 압구정에 있는 가게답게 꼬불꼬불 골목을 따라 어느 구석진 곳을 찾아가면 오늘의 목적지를 찾을 수 있다. 매장은 ㄱ자 형태의 Bar로 되어있다. 오픈된 주방 형태여서 식사를 하면서 조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확실히 오픈된 주방은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에 지루함이 좀 덜하다. 이미 다른 자리는 다 차서 화로 앞에 안착. 직접 요리하는건 보지 못하더라도 구워주는거 실컷 볼 수 는 있겠다...

칼라투어 2021.05.10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탈리아편] 청담에 분위기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첸트로(Centro)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Prologue 청담은 곳곳에 숨겨진 레스토랑이 많다. 직접 다녀보진 않는 이상 절대 알 수 없는 아는 사람들끼리만 아는 곳. 이번에 간 곳도 굉장히 뜬금없는 곳에 있어서 뭐지 싶었는데 엄청 분위기가 좋은 곳이었다. 첸트로 (Centro) 이탈리아 음식이 원래 이렇게 짜나요? 앞서 말했듯이 위치는 굉장히 뜬금없는 곳에 있다. 물론 바로 대교를 탈 수 있어서 오히려 좋은 위치일 수 도 있다. 음식점은 #프리마호텔 옆에 있다. 그래서 헤메이지 않고 찾을 수 있다. 그렇게 크지 않은 건물안에 10층에 있다. 생각보다 깨끗한 건물과 엘레베이터. 입구는 왼쪽에 있었는데 엘레베이터 내리자마자 정말 기다렸다는 듯이 인사해주셔서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자리로 안내가 되었다...역시 고급진 레스토랑 자리는 꽤나 괜찮은..

칼라투어 2020.11.21

<뉴욕 여행>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 & 레스토랑 (Grand Central Oyster Bar & Restaurant)’ 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뉴욕에 다녀와서 주변 사람들이 “뉴욕에서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 뭐였어?”라고 물어보면 항상 “굴이 제일 맛있었어!!” 라고 답했다. 사람들은 의아해했지만 나는 스테이크보다 굴이 더 맛있었다. 굴을 먹은 곳은 바로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 & 레스토랑 Grand Central Oyster Bar & Restaurant’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 & 레스토랑 89 E 42nd St, New York, NY 10017 미국 뉴욕 중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가까운 곳이면서 동시에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도 갈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굴을 기대했다가 터미널을 보고 놀란건 비밀) 오이스터바의 위치는 설명하기 애매하다. 왜냐면 나도 지도를 보고 간게 아니라 느낌가는대로 가서..? 들어가서 지하로 지하로 들어가면 ..

<뉴욕여행> 뉴욕에서 비타민을 살 때 가는 곳, 'the Vitamin Shoppe'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약을 먹지는 않지만, 아는 사람이 알려줘서 찾아간 #thevitaminshoppe 비타민만 파는 가게라고 보면 되겠다. 치즈케이크를 먹고 맨해튼 근처에서 찾아간 비타민 솝 (대체 이름은 왜 저럴까..?) 매장안에는 가지 각색의 약들이 있다. 꼭 이 가게의 비타민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종류의 비타민들도 있다. 하지만 이 가게이름이 붙어있는 비타민이 압도적으로 많다. 여기는 비타민 D만 있는 곳 Vitamin D3 는 조금 다른걸까? 보통 저런 조합으로 먹는다고 한다. 멀티비타민 오메가3 유비...뭐야 마그네슘 ​ 모를땐 추천이지! #Alive멀티비타민 도 챙겨주고 마그네슘은 이렇답니다. 잘 보면 mg이 각각 다르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사면 됨. 여기는 Woman Section. 여성용은 따로 있는..

<뉴욕여행> 뉴욕치즈케이크 맛집 'Eileen's Special Cheesecake' 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뉴욕을 하면 생각나는 음식 중에 하나인, 뉴욕 치즈 케이크 그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치즈케이크 집에 다녀왔다. Eileen's Special Cheesecake ​ Eileen's Special Cheesecake 17 Cleveland Pl, New York, NY 10012 미국 +1 212-966-5585 https://goo.gl/maps/r3vSSYgty5UT2Xcb8 치즈케이크 집은 뉴욕 아래동네에 위치했기때문에 월스트리트에서 다시 올라오면서 들렀다. 뉴욕은 치즈케이크지! 하는데 막상 가려니 어딜갈지 몰라서 당황.... 그래서 잘 모를땐 백종원님이 답. 출처: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뉴욕편 생각보다 작은 매장. 매장 카운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화려하게 데코레이션이 되어있었다. 카운터 ..

<베트남 하노이 여행> 진짜 쌀국수를 느끼고 왔다...하노이 베트남 쌀국수 맛집 PHO'10 LY QUOC SU(Phở 10 Lý Quốc Sư)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야 베트남 쌀국수 진짜 맛있어 꼭 먹고와" 쌀국수 여행 다녀온 사람이라면, 무조건 하는 말. 사실 믿지 않았다. 믿을 수 없지 한국에서 먹는 쌀국수는 먹는 족족 실망했으니... 뭔지 모를 시큼한 국물의 맛은 외국의 음식에서 나는 독특한 향이라기엔 먹기 거북했다. ​ 그래도 Vietnam에 왔으니 한번 더 속는셈 치고 먹어보기로 했다. 현지 직원들과 같이 간 곳은 PHO10 LY QUOC SU. 저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베트남어로 써있으니 맞겠지? 가자마자 느낀점 - 오 베트남 현지 느낌 제대론데? - 음...이상한 냄새가 나....왜 비린내같은게 나지...? - 아....뭔가 느낌이 안 좋아... 메뉴판1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사실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체 뭘 먹어야하는거지?! 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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