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의 마지막날. 1박 2일은 역시나 너무 짧다. 그치만 이제는 집에 돌아갈 시간이다. 여행의 시작은 맥모닝으로 시작. 우리가 묵었던 난바 오리엔탈 호텔에서 난카이 난바역까지는 걸어갈만한 거리이긴 했다. 아케이드로 되어있어서 비가 오긴했지만 걸어가기로 했다. 그치만 생각보다 길이 복잡했다. 길을 건너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어서 헤맸지만 건물이 워낙 커서 찾을 수 있긴했다. 난바 CITY 건물로 가서 난카이난바역 2층 중앙 게이트로 간다. (NANKAI NAMBA STN. 2F Central Gate.) 솔직히 어떻게 간지 잘 모르겠다. 저렇게 안내판이 있긴한데 건물이 워낙 복잡해서 찾아가는데 애를 먹었다. 이쪽으로 해서 올라가고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이렇게 나온다. 그래도 우여곡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