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한티역 맛집을 검색하면 몇개가 나오지만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이 수제버거 사진이다.
근처에 정말 먹을게 없는지
아니면 이곳 수제버거가 그렇게 맛있는지 아무래도 직접 먹어봐야할 것 같다.
#셀러브리티버거
셀러브리티 버거
다운타우너 🍔 와 비슷하지만 다른 곳
우연히 한티역 근처에 갔다가 찾은 수제버거 맛집!!
늦은 시간까지 열어있어서 더 좋았다.
조용한 거리에서 유일하게 밝게 빛나고 있는 가게가
오늘의 목적지!!
뭔가 옛날 느낌의 거리와는 맞지 않는
매장 조명과 분위기가 아닐까 싶다.
그냥 한줄기 빛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자^^
밖에도 메뉴판이 크게 있어서,
굳이 매장에 들어가지 않아도 메뉴를 볼 수 있는건 좋다.
메뉴에서 눈에 띄는건 #망고아보카도버거 와 #루꼴라 버거
보통 피자에서나 볼 수 있는 조합의 버거인데
수제버거집에서 볼 수 있다는게 색달랐다.
매장은 딱 요즘 스타일의 수제버거집.
힙한 느낌에 깔끔한 매장.
메인 컬러는 초록색이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줍줍한 스티커.
있는건 좋은데 사실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리틀넥 이후로 아보카도 🥑 버거의 기준이 달라졌지만 일반적인 버거는 이렇게 생겼지^^
잘 썰어놓은 아보카도를 버거에 넣어서
먹을때마다 건강함을 느낄 수 있다.
이건 아주 기본적인 버거 🍔
이왕 왔으니 간판 버거를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주문해보았다.
딱 일반적인 버거의 맛.
아쉬웠던 점은 번.
버거를 계속 먹다보면 번의 중요성을 느끼게된다.
결국 빵이 위아래로 덮어져있어서 가장 많이 먹는 부분이다. 빵이 조금 심심한 감이 있어서 아쉽다.
이럴때마다 맥날도 번에 참깨가 뿌려져있는데...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이게 아니었을까 싶다.
생각보다 고퀄의 프라이 🍟
안에 같이 있는 비비큐 소스와 풍부한 베어컨덕분에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이것만 먹으러와도 될만큼 굿굿.
햄버거의 완성은 역시 🍟 다.
조금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한티역에 사는 분에게는 축복이 아닐까싶다.
이곳이 #다운타우너 와 연관이 있는 곳이라는걸 어디선가 봤는데 확실치않다.
근데 비슷한 느낌은 상당히 받았다.
굳이 다운타우너를 가지 않아도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운타우너의 맛을 느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결론은 다운타우너 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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