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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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수제버거 가게, 길버트 버거앤 프라이즈 (GILBERT'S BURGER & FRIES) 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Barnabas Carlisle 2019. 6.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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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여행으로 교양을 쌓았으니

이제 배를 채우러 간다.

 

인터넷에 '가로수길 수제버거'를 검색하면 두가지가 나온다.

#브루클린버거더조인트 와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

 

#브루클린은 저번에 가봤으니 이번엔 길버트를 가보기로 하자.

2018/09/23 - [Arcadia Food] - 가로수길 수제버거 맛집,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GILBERT'S BURGER & FRIES

IRISH 느낌나는 초록색 간판.

 

매장은 지하로 내려가야 있다.

음~프라이 스멜~

메뉴판

입구에 준비된 먹을지 고민하는 순간 입장!

매장에는 사람이 정말 꽉차있었다.

마침 사람이 빠져나가 우리도 앉을 수 있었지.

외국인 많이 있다는게 뭔가 반가운 포인트^^

요게 진짜 메뉴판

다양한 버거들이 많이 있었다.

가게 이름이 있는 길버트가 2번이고

미스터 프레지던트가 1번인 이유는 뭘까?

보통 1번을 가게 이름과 같은 버거를 하지 않나?

버거를 시키고 SET를 붙여서 먹을 수 있다.

우리는 프렌치 프라이즈와 치즈 프라이즈~

평일런치나 키즈세트도 있는건 안 비밀~

음료는 흔히 알고있는 콜라 사이다 뿐만아니라 여러 음료들이 있었다.

저 FLOATS 메뉴중에 DR.COW를 먹어보고싶었지만,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져서

FAIL....

일부로 안하는걸까..?

암튼 아이스크림이 없다는건 밀크쉐이크도 안된다는 거고....

하는 수없이 아놀드 파마를 시켰다.

둘이서도 오고 단체로도 와서 시끌시끌 한 매장 분위기다.

지하라서 어두운건 디폴트...

즉, 마음 놓고 술을 먹어도 괜찮다는 것이지.

직원도 외국인이라는거에 추가점수;)

아놀드 파마(ARNOLD PALMER)

주문한 아놀드 파마 등장.

홍차와 레몬에이드를 섞어서 만든 음료이다.

홍차를 따뜻한 물에 우려서 그런지 음료가 조금 미지근했지만,

얼음이 녹아 금방 해결됐다.

맛은 레몬 홍차 맛^^

마스 (MARS)

마스(MARS)는 화성이라는 뜻인데, 왜 화성인지는 모르겠다.

진짜 빵위에 저렇게 참깨가 많이 들어갈 수 있나싶다.

프렌차이즈 버거와 다른건 저렇게 참깨가 많이 들어있다는 점!!

미스터 프레지던트 (MR.PRESIDENT)

이게 그 1번 메뉴인 미스터 프레지던트 (MR.PRESIDENT)다.

여러 야채가 많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프레지던트란 이름이 붙여졌다.

길버트(GILBERT) 버거

이건 대망의 길버트 버거.

가게이름을 붙였으니 그만큼 대표적인 버거가 아닐까?

버거 세개 풀샷^^

 

우선 버거 세개 모두 패티의 맛은 똑같았다.

패티에 비해 다른 맛들이 강해서 그런지 패티로부터 오는 감동은 덜했다.

존재감이 없는건 아닌데, 드럼이나 베이스같은 느낌. 당연히 있는 것 같다.

 

#길버트버거 의 핵심은 계란 후라이.

먹자마자 느껴지는 계란 후라이가 머리에 박힌다.

골든에그치즈버거 느낌..?

 

#미스터프레지던트

역시나 야채가 많아서 그런지 가장 무난한 버거가 아닐까싶다.

마스 버거는

저 독특한 홀렌다이즈소스가 핵심이다.

이건 뭐지..? 하고 느낄 수 있지만 평소에 홀렌다이즈를 좋아한다면 강추.

오로지 치즈, 패티, 버거를 느끼기엔 제격이다.

거기에 베이컨까지 있으니 딱!

 

이름과 맞게 프라이즈는 브루클린과 비슷했지만,

치즈의 경우 막 나온걸 먹었을때는 느끼하다는 생각은 들지않고 부드럽다고 생각이 되었다.

식기전에 얼른 먹는걸 강추~

매장은 참고로 지유가오카 매장과 같이 있다.

카페는 1층, 길버트는 반지하.

반지하..? 기생충..?

 

암튼 맛있는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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