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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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abas Pick

정자동 분위기 있는 미국식 레스토랑 '루트스테이(Route Stay)'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Barnabas Carlisle 2020. 3. 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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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레스토랑!!

생긴건 레스토랑인데 Pub 같기도 하고...?

일단, 양식양식한게 먹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갔다.

일단 실내 분위기는 최고다.

레스토랑 전반적인 분위기는 20세기의 미국 느낌이다.

옛날 영화 포스터나 기사들 하며, 캣츠 뮤지컬이 나오는 인테리어를 보면

미국느낌이 물씬난다.

이런 레트로 느낌 좋다.

 

메뉴판 사진

음식은 대체로 이탈리안이 대세!

사진이 잘 안보이는데.....피자, 파스터, 스튜, 텍사스 윙, 스튜까지 다양한 음식이 있다.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가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듯 하다.

보통은 봉골레나, 크랩 파스타, 스튜가 주력 메뉴인데 우리는 조금 다른 걸 시켰다.

(우리가 먹고싶은거)

🍝수비드갈릭치킨크림파스타

친구가 여기서 이게 제일 유명하대! 라고 해서 시켰는데

치킨이 정말 부드러웠다. 마치 크림을 먹는 느낌의 부드러움이다.

치킨이 살살 녹는 기분? 치킨의 담백함을 좋아한다면 추천

치킨뿐만 아니라 크림도 만만치않게 부드럽다. 이름이 어울리는 파스타.

 

🥩더블미트로프함박스테이크

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시킨 음식.

일반적인 함박스테이크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여긴 함박스테이크까지 부드럽다. 오히려 부서지는 느낌..? 너무 다져서 푸스스 사라진다. 떠먹어야 할정도로. 그래서 그런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다. 맛은 역시 👍

고기옆에는 크림인줄 알았는데, 계란인게 반전!!

🍕페퍼로니파인애플토마토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도 시켰으니 피자도 시키자 해서 시킨 음식. 4가지의 피자가 있었는데 그중 가장 맛있어 보였다.

음식이 제일 늦게 나와서 의아했는데, 정성들여 만든 것 같았다.

도우가 부드럽고 치즈 역시 제격이였다. 중간중간 페퍼로니와 파인애플이 맛을 더해서 좋았다.

도우 사이사이에 있는 치즈가 매력적~!! 토핑이 더 있었으면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맥주나 와인을 곁들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운전을 해서 패스....

파스타 종류도 다양하고 여긴 스튜를 먹어봐야할 것 같은데 다음엔 꼭 먹어보는 걸로!!

분위기 있는 양식 레스토랑을 가고싶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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