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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쟁반짜장&고추짬뽕 맛집 ‘송죽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Barnabas Carlisle 2018. 12. 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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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영등포에 갈일이 있어서 검색해본 영등포 맛집. 그랬더니 제일 먼저 나오는 곳이 ‘송죽장’이다. 그래서 직접 다녀왔다.

사실, 근처에서 먹어도 되는 짜장면이지만 여기 올일이 많지않기 때문에 특별한 곳을 찾아보고 싶었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곳이라 한다.


주말 점심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은 엄청 많았다.

보면 다들 쟁반짜장과 짬뽕을 먹고있었다.

짜장에 밥을 먹는 사람들도??



매장이 그렇게 좁진 않지만 줄서서 기다릴 정도면 엄청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


오자마자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먼저 주신다.

아..네네...


<송죽장 메뉴>



여기서 유명한 메뉴는 고추쟁반짜장이랑 고추짬뽕!!

그래서 당연히 기본 메뉴로 추가했다!!


요리는 뒷장에,


이중에 뭘 먹을까...고민하다가 오랜만에 깐풍기를 먹어보았다.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아.

주문을 하고 주신 주문확인서.



...?????

주문이 제대로 들어간게 맞는걸까...?

종이를 보고 한동안 고민이 많았다.

사람이 많지만 그만큼 회전율이 빨라서, 자리에 금방 앉을 수 있었다.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은 아직 태반이다.



제일 먼저 나온 음식은 역시 깐풍기!!

깐풍기는 두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바삭하거나 조금 눅눅하거나.


송죽장은 눅눅한 깐풍기 스타일. 사실 개인적으로 바삭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바삭한 것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맛은 비주얼과 다르지 않았다. 그저 생긴대로 맛이나는st.



그 다음 음식은 고추짬뽕!!


짬뽕은 국물 맛이 장난아니였다.

다른 곳에서 먹은 웬만한 짬뽕보다 얼큰한 국물 맛과 꽤나 신선한 해물덕분에 음식이 더 맛있었다.

가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다음은 고추쟁반짜장!


평소에도 쟁반짜장을 먹고싶었지만 2인분이여서 먹을 기회가 참 없었는데

가족끼리 오니까 이런건 좋았다.


고추의 매콤함이 짜장면의 느낌을 잡아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건 나름 풀샷~!!


나름 만족스러운 중국음식이었다. 음식점에 분위기도 중요하다.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에 많은 사람들을 뚫고 기다린덕인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건 이유가 있겠지?

(팁, 영등포 지하상가 4번 출구 옆이라고 했는데 없어서 한창 고민했는데, 다행히 탐탐옆에 있었다. 길건너편이라 못 알아봤다.)


 이상 송죽장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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