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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라스트리트 맛집 ‘차알 판교점’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Barnabas Carlisle 2018. 11. 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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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라스트릿 맛집 아메리칸 차이니즈 퀴진 ‘차알’

중식은 생각보다 비싸고 고급진 음식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곳을 찾아가면 가격대는 만만치않다.

이곳도 가격이 그렇게 착하진 않다.

하지만, 기분 좋은 한끼를 즐기기엔 아주 좋은 곳이다.

고급진 분위기의 중식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말이다.


판교역에는 두개의 거리가 있다.

아브 뉴 프랑 과 라스트릿. 그중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이곳은 어떤가.



찾아가긴 사실 쉽지않다.

건물이 비슷하게 생겨서...

현대백화점 쪽에 있는 라스트릿 건물이니 참고하시길.



미리 예약하고 갔더니 차를 주셨다.(유후)

사람이 엄청 많을줄 알고 미리 예약한건데 다행히 없었다(금요일 6시반)


오늘의 라인업.



제네럴 쏘 치킨.



레몬크림 쉬림프

차우멘



그리고 칭따오 생맥주.


이제 음식 나오길 기다리면 된다.



이곳은 분위기가 참 좋다.


벽지나 아이템을 둔 곳이 하나하나 신경쓴 느낌이다.

마냥 중국느낌은 아닌데 중국느낌이 난다. 즉, 아주 좋다.



먼저 칭다오 생맥주가 나왔다.

매일 칭다오를 양꼬치랑 먹었고, 실제로 생맥주를 먹어보진 않아봐서 완전 기대했는데,

처음에는 좋았으나 점점 카스 마시는 느낌? 역시 맥주 맛을 알기엔 내공이 부족하다.



그 다음은 레몬 크림 쉬림프.


새우 튀김인데,, 정말 부드럽다.

그렇다고 일식집에서 먹는 새우튀김과는 다른 느낌.




부드러운 크림 소스와 함께 먹으면 아주 제맛이다.


많이 먹는건 좋으나, 너무 느끼할 수도 있다.



그 다음 선수는 ‘제네럴 쏘 치킨’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다.




미트볼 처럼 생겨서 한입에 쏙 넣으면 좋겠지만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참깨 소스덕분에 고소하고 쫄깃한 닭다리살이 일품이다.



그 다음은 차우멘.


사실 차우멘이 참 궁금했다. 이곳은 어떨까?

불맛과 함께 해물맛이 같이 나서 맛있었다.

그냥 먹다보면 어느순간 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격대는 조금있지만, 맛있는 중국 음식을 먹고싶다면 이 곳을 추천해주고 싶다.

분위기도 아주 좋고 맛도 좋은 식당이다

(김연아 선수가 왔다간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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