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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투어/Japan

[칼라투어 - 오사카 6탄] 오사카 난카이남바역에서 먹는 이탈리안 파스타와 피자, Tavola D'oro in Takashimaya

Barnabas Carlisle 2023. 9. 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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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 [칼라투어/Japan] - [칼라투어 - 오사카 5탄] 마지막날 구경하는 오사카성 구경, 근데 비가오네? (난카이남바역에서 오사카성 가기)

 

[칼라투어 - 오사카 5탄] 마지막날 구경하는 오사카성 구경, 근데 비가오네? (난카이남바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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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abas.tistory.com

 


 

오사카성에서 택시타고 난카이 남바역으로.

 

 오사카에서 머물 시간이 정말 얼마 안 남았다. 점심 먹고 공항가면 딱인 시간. 일본 오면 항상 일식을 먹게되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일본은 일식뿐만 아니라 양식도 좀 유명하다고 들어서 궁금했다. 일본의 양식은 어떨지.

 난카이 남바역은 생각보다 큰 쇼핑몰에 위치해있어서 우리나라처럼 식당가가 있을거라 생각을 했다. 쇼핑몰 이름은 Takashimaya. 원래는 로컬 맛집을 찾는게 국룰이지만 우리가 맨날 로컬 맛집을 가지는 않듯이 한번 오사카 사람 처럼(?ㅋ) 백화점같은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사실 시간도 없었고 갈데도 잘 모르겠었다.)

 

백화점 8층? 에 위치한 식당. 

우리나라 백화점처럼 이곳도 음식점이 정말 많았다. 당연히 예약을 안 했기 때문에 대기 명단에 이름을 적어두고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기다리면서 둘러보니 한식당도 있어서 반가웠다. 한국에서 보지도 않으면서 외국나오면 이런거 한번씩 더 본다. (외국나왔으니까 보는거지!)

 

한정식 같은게 만사천원, 만육천원 이러는데 이러면 한국이랑 비슷한거 아닌가?? 진짜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다.

 한 2-30분 기다리니까 들어갈 수 있었다. 가운데 바테이블이 있어서 그곳에 앉을 수 있고 창가에도 자리가 있었다. 창가에 앉으면 오사카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먹어보는 걸로.

 메뉴판을 주셨고, 점심 메뉴가 따로 있었다. (사진을 안 찍었네^^?)

암튼 세가지 종류의 코스 요리가 있고 그 중에서 중간 레벨을 시켰다.

 

직원 중에 영어가 가능한 분도 계셔서, 주문하는데 크게 어려운 건 없었다.

 

가장 먼저 샐러드가 나왔다.

야채 위에 얇은 치즈가 올려져 있었고 맛은 딱 상상하는 그 맛.

 

다음은 전채요리.

치즈와 문어, 닭가슴살이 나왔다. 간단한 애피타이저라서 역시나 가볍게 먹기 좋았다.

사실 코스요리라고 해도 보통 샐러드만 나올텐데 여긴 좀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맛은 또한 상상하던 그 맛ㅋㅋㅋ 슴슴한 간의 애피타이저.

 

그리고 나온 파스타와 피자.

내가 시킨 건 토마토 파스타인데 위에 게살이 올라가 있었다.

맛은 역시 무난무난.

 

피자는 시금치 피자! 근데 거기에 반숙이 삭 올라가 있었다.

계란덕분인지 조금 더 고소한 맛이 더 났다. 그리고 시금치의 식감이 잘 어우러져서

이름은 별로인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ㅋㅋ

시금치카레도 그렇던데 시금치가 음식이랑 어울리면 생각보다 조화롭다.

 

매장 분위기는 캐주얼하면서 고급지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에 유럽풍이어서 안락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그렇게 인테리어를 꾸민 것 같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았던 레스토랑.

너무 맛집이니까 무조건 와야해!!는 아니다 ㅋㅋ

백화점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서 남바역에서 이탈리안 파스타를 맛보고 싶으면 와도 좋을 거란 생각을 했다.

 

밥을 다 먹고 백화점에서 쇼핑을 해도 좋은 위치이니 추천해주고싶다.

 

https://maps.app.goo.gl/Cd6c26gFAPtFWY316

 

イタリア料理 Tavola D’oro 大阪高島屋店 · 3.7★(43) · Italian restaurant

Japan, 〒542-0076 Osaka, Chuo Ward, Nanba, 5 Chome−1−18 なんばダイニングメゾン 8F Takashimaya

www.google.com


 

🍪

 

백화점에(백화점인지 그냥 아울렛인진 모르겠지만) 발뮤다

발뮤다 토스터 프로 모델이 나왔나보다.

일본에서 금액은 35,200엔

기존의 것도 좋겠지만 이건 더 성능이 뛰어나겠지?

 

 

발뮤다 더 스피커.

이거 틀어놓고 들으면 밤에 번쩍번쩍하다 ㅋㅋ

금액은 38,500엔

 

구매하시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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