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망틴 캘리포니아(Clementine California)는 Fruity 하면서 Fresh 한 느낌을 가진 향수.
Jtbc 드라마 ‘내아이디는 강남미인’ 이라는 드라마에서 얼굴천재 차은우님께서 pick 하셔서 유명해진 향수가 있다.
바로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의 클레망틴 캘리포니아(Clementine California).
NYLON 이라는 잡지에서 직접 나와서 보여준것 보면, 광고일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 사실이라는 느낌이 확 든다.
사실 매장을 지나가면서, ‘잘생긴 사람은 어떤향을 좋아하나 볼까?’ 생각하면서 맡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대체 단점이 뭘까.
덕분에 저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아틀레에 코롱은 프랑스의 니치 향수 회사이다.
프랑스야 워낙 향수로 유명한 곳이니까, 아틀리에 코롱은 백화점에서 많이 본 브랜드이다.
나름 1층에 자리잡았던데, 조말론보다는 아닐지 몰라도 꽤 이름있는 향수 같다.
다음엔 어떤 회사인지 한번 봐야겠다.
뚜껑을 열면, 이런 문구로 반겨준다.
나도 반가워요!
노트 구성은 아래와 같다.
Top notes: 캘리포니아 클레멘타인, 이태리 만다린, 마케도니아 쥬니퍼 베리
Heart notes: 차이나 스타 아니스, 차이나 쓰촨 페퍼, 이집트 바질
Base notes: 아이티 베티버, 뉴 칼레도니아 샌달우드, 프랑스 사이프러스
메인 과일은 저 세가지인것 같다.
신기하게도, 저 세가지 과일은 처음들어봤다.
클레망틴은 Clementine 은 프랑스어로 오렌지를 뜻한다.
오렌지는 참 많은 이름이 있는 것 같다. 대체 오렌지, 만다린, 클레멘타인까지...다 다른거긴 하겠지?
뭐 이 과일이 들어갔으니 상큼한 느낌 한스푼 들어간 셈이다.
스타 아니스는 ‘팔각’이다.
흔히들 소금대신에 넣은 식재료, 약재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저 향수 들어가있을줄이야??
베티버는...식물 뿌리를 말하는 것 같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이렇게 써있기는 한데,
에센셜 오일의 종류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상큼한 오렌지 항에 약재랑 뿌리가 들어갔으니, 상큼함과 우디함을 느낄 수 있는 향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향수의 메세지는 아래와 같다(홈페이지에서 퍼옴)
뭔가...뜨거웠던 캘리포니아의....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아름다운 그녀...
답답한 현실에서 한줄기 희망을 보이는 느낌이였다.
실제 향수도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향수다.
수색은 이게 투명한 것 같은데, 저 스티커나 병색떄문인지 푸르스름하게 보인다.
병 색깔만 봐도 이쁨;)
계절은 사계절 모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해본 결과 여름에는 조금 비추다.
다른 계절은 상큼함을 어필하기 좋지만 여름같은 계절에는
약간 땀의 시큼함과 비슷할 수 있다는 생각?
물론 저 향수가 땀냄새와 비슷하다는 뜻은 아니나, 시큼하게 코를 찌르는게 자칫하면 오해를 부를 수 있으니....
암튼 상큼함을 느끼고 싶은 남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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