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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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abas Pick/맛집

숯불화로에 구워먹는 명품 삼겹살 맛집, 얼룩도야지 in 판교역 테크노밸리

Barnabas Carlisle 2024. 4. 22. 23:13

판교역 근처에서 괜찮은 삼겹살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고기집은 2층에 있어서 사실 접근성이 좋진않아요…

그렇다고 자리가 편하냐?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실 편의성은 그렇게 좋진 않아요.

기본적인 반찬은 이렇습니다.
양파와 상추, 명이나물, 쌈무 이렇게 나옵니다.

메뉴는 이렇습미다.
명품미박삼겹은 17,000원
명품삼겹, 목살 16,000원
뭐 이정도 금액은 나쁘지않습니다.

일단 가볍게 삼겹살로 시작합니다.
아주 두툼하게 나와요.

이곳의 특이한점은 저 숯불이에요.
정말정말 뜨거운 숯불이에요.

그래서 고기를 올려놓으면 기름이 떨어져서 불길이 화르르 올라옵니다.

근데 이게 그냥 불이 나는게 아니라 진짜 활활납니다.
숯불에 기름을 부으니 그렇죠… 그래서 불이 너무 올라오면 고기를 살짝 빼줘야해요.

사실 초반엔 저렇게 까맣게 그을려있습니다.
뭐 탄건 아니에요 ㅎ
그래도 초반에 기름 탈탈 털어주면 숯불이 조금 약해져서 고기굽기에 아주 좋은 화력이 되어요.

고기는 정말 맛있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아 역시 구워주는 고기집을 가야해’ 생각했는데 고기맛을 보면 그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강불에 구워서인지
고기가 좋아서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후회하지 않을 고기집입니다 ㅎㅎ

 

https://youtube.com/shorts/WxaBSToirQA


그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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