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아브뉴프랑 점심으로 ‘우테이블’에서 차돌박이 볶음을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메뉴판, 육회비빔밥, 스테이크덮밥)

그런 날이 있다. 고기가 무척 땡기는 날.

그런데 점심시간이여서 고기는 먹을 수 없다...

고기냄새를 풀풀 풍길 수 없으니....

그치만 포기할 수 없을 때 선택은 바로 ‘차돌박이 구이!’

충분히 기름진 고기로 배를 든든히 채운다면

오후는 든든히 버틸 수 있다.

판교에 라스트리트 말고 또 다른 거리, 아브뉴프랑.

처음에 아브뉴프랑이 생겼을때 많은 사람들이 반긴 곳이다.

아브뉴프랑에 여러 가게 중에, 오늘은 ‘우테이블’에 가보았다.

내부는 생각보다 굉장히 넓다.

회사에서 회식을 하려고 해도 좋을 장소다.

물론 회식으로 소를 먹는 회사가 있을진 모르겠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메뉴가 있다.

물론 점심메뉴의 가격 역시 적지않다(아무래도 소고기라...)

오늘은 ‘차돌박이 구이와 오늘의 국’ 을 주문했다.

주방 근처에는 와인잔이 참 많았다.

메뉴판에도 와인이 참 많은데

아마 스테이크에 와인을 주로 먹어서 그럴거라 생각했다.

와 근데 얼핏 본 환기구(?) 명칭은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 깨끗한 곳은 처음봤다. 이곳이 새로 지어진 곳도 아닐텐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청결 점수 +100

밑반찬으로는 장조림과 미역무침..?

두부, 김치가 기본이다.

그리도 나온 오늘의 점심.

밥, 국, 파절임, 그리고 고기가 나왔다.

고기를 조금 더 자세히 보도록 하자.

차돌박이가 조금 기름질 수 있는데, 파절임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조합이 아주 좋다.

고기가 먹고싶을때, 간단하면서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좋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한상이 나오게 된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고기반찬을 즐길 수 있다.

고기가 급 땡기는 점심에 가면 아주 좋은 곳이다.

물론 청결함과 서비스는 기본이다.

+메뉴판

메뉴판이 없어서 직접 찍어서 올린다.

와인 메뉴판.

ㅏ이드 디시.

계란찜이나 차돌박이 된장찌개, 냉면!

아마 고기를 먹을 때 먹으면 좋은 것들이다.

다음은 소고기 메뉴.

점심메뉴

비교적 저렴하다.

물론 비싸지만.

추가로 전에 먹엇던 점심 메뉴 업로드 할게요.

한우 육회 비빔밥

육회비빔밥도 아주 맛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기도 괜찮았고 다른 곳보다 여러 야채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이건 하루 20인분 한정 판매하는 ‘스테이크 덮밥!!

한정 메뉴라서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습니다.

스테이크를 와사비와 먹는 것도 신기했어요.

소소가 좀 더 뿌려졌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뿌려져서 심심한 감이 있었습니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

이곳은 또 코키지 프리 음식점이네요.

별도의 비용없이도 집에있는 와인을 즐길 수 있다니

아주 좋은 곳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테이블 후기였습니다.

깨끗한 곳에 고급진 분위기라 손님 접대에도 좋을 장소네요.

약간 직급이 높으신 분이라면 더더욱?

물론 가격이 조금 비싸니까 이 점은 주의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