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투어 - 방콕편 3]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클록으로 예약한 벤타고 숙소가기. (Toyota Commuter Van 9 pax Van)

수완나폼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고 입국심사도 통과했습니다. 공항엔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어요. 확실히 여행객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이 되네요.

엄마랑 이모도 있고 캐리어도 많아서 택시보단 차를 미리 예약했어요.

클록을 통해 예약했고

제가 예약한 호텔을 목적지로 넣었고 41,400원이 나오더라구요.
옵션을 보니까 뭐 에어컨이 있고 없고 막 그런게 있던데 그냥 빠방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캐리어까지 넉넉하게 넣으려고 수화물이 8개까지 들어가는 11인승 밴(Toyota Commuter Van 9 pax Van)으로 예약했습니다.

무조건 나가는게 아니라 바우처에 나와있는대로 찾아가니까 어떤 여성분이 있었고 바우처를 보여주니까 기사님한테 전화해주시더라구요. 그러고 따라가니까 기사님 앞으로 데려다주셨어요.
 

차 크기는 컸는데 사실 좀 연식이 되어보였어요.
다른 나라에서 쓰던 중고차를 썼으려나? 그래도 나름, 아주 나름 고객들이 쓸 수 있게 정리해둔 것 같더군요. 암튼 이 밴을 타고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나름 만족스럽게 탄 밴이었습니다.
단체로 올땐 벤을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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