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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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abas Pick/그놈의 버거 (The freakin Burger)

버거의 강자에서 치킨의 강자로, 다운타우너에서 치킨 먹어본 후기 - 수카이 수튜디오 (Sukai Studio)

Barnabas Carlisle 2022. 11. 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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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에는 다운타우너가 두가지 있습니다.

한가지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던 '햄버거'를 파는 남색의 다운타우너

그 옆에는 '치킨'을 팔고있는 다운타우너 입니다.



아마 기존 수제버거 시장외에 롸카두들, 르프리크, ckbg 등 여러 치킨 버거 브랜드가 나오면서

다운타우너도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비친 것 같습니다.



기존 수제버거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찬사를 받고있는 (개인적 의견)

다운타우너이기에 치킨 시장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아주 기대가 되어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메뉴는 일반적인 치킨 종류와 치킨 버거 두가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는 내슈빌 치킨 버거도 있네요.

내슈빌은 정말 치킨 버거로 유명한 곳인지...궁금해집니다. 살아생전엔 갈 수 있을지...

하지만 오늘은 그냥 햄버거도 먹을 예정이라 프라이드 치킨 콤보를 시켰습니다.


짠.

프라이드 치킨 콤보 Thigh 입니다.

Thigh 닭다리라는 뜻이죠.

닭다리라 그런지 3조각밖에 안 나옵니다.

가격은 11,300원.

솔직히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근데 뭐 치킨이 그렇죠. 요즘 다 비싸져서..

그치만 양이 굉장히 푸짐해보입니다. 이거 먹어도 충분할 것 같은 느낌.

치킨 말고 옆에 감자튀김도 줍니다. 아주 마음에 드네요.

저는 두꺼운 감자튀김 보단 저런 얇은게 더 좋더라구요. 퍽퍽한게 없어서?

그래서 맥날 감튀가 맛있죠.

피클이랑 샐러드를 줘서 고기만 먹는다는 생각은 안들게 해줍니다. 배려심이 넘치는 곳입니다. 역시



치킨은 아주아주 바삭합니다. 치킨 껍질이 아주 바삭해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든 것도 있습니다. 과자중에서도 바삭해서 좋았는데 먹고나면 입안이 상처투성이 인것 같은? 그치만 이런 바삭함 찬성입니다 치킨 업계는 다들 여기서 한 수 배워야할 겁니다. 치킨은 자고로 이렇게 만드는거라고... 어떻게 보면 식감은 우리가 알고있는 치킨들과 비슷하긴 합니다. 그 ckbg나 르프리크도 이런 느낌의 버거였던 것 같네요. 그치만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지금 먹고있기 때문일까요? 바삭한 치킨 껍데기와 촉촉한 닭다리살을 먹으면 정말 금상첨화입니다. 이 치킨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소스는 칠리 양념 같아보이지만 고추장 맛이 납니다. 우리가 늘 먹던 소스여서 아주 익숙하죠. 그치만 우리가 아는 치킨은 칠리인데 매콤한 떡볶이 소스 느낌이라 살짝 거부감이 있긴합니다. 약간 물 안 푼 떡볶이 소스 맛? 그래도 열심히 찍어먹습니다. 물론 소스가 이것밖에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맛있거든요.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으나 저는 호입니다.

아주 맛있게 먹은 다운타우너 치킨이었습니다.

아직 다른 곳에서는 못 본 것 같은데 여기 치킨 아주 맛있습니다. 햄버거랑 같이 드셔보세요!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고싶으면 아래 링크 클릭!

 

https://youtube.com/shorts/FUk4G9AqJ7Y?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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