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가 일찍 끝나서 여유가 생긴 저녁이었다. 최근 엄청 핫한 '대만 카스테라'를 사려고 지하 1층에 내려갔는데 왠걸 사람이 엄청 많다.... 아직도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이야..? 어디까지 있나봤더니 여기까지가 다 줄이다... 적어도 한시간은 넘게 걸린다는 대만카스테라는 다음기회로 넘어가고 밥이나 먹자해서 돌아다니다가 찾은 '파이어벨' 원래는 대치동에 있는건데 새로 오픈했다! 덕분에 대치동에 가지않더라도 맛을 볼 수 있었다. 메뉴판은 이렇게 준비되어있다. 역시 수제버거라 그런지 만만치않은 가격...ㅋ 그래도 먹기로 했으니! 먹어보는걸로! 그래서 제일 첫번째에 있는 루키버거와 치즈프라이를 추가해서 13900원을 내고 먹었다. 루키버거는 그냥 구운 양파에 치즈가 있는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