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30 이태원 핼러윈 사태에 대한 생각 2022.10.30 새벽 우연히 접한 소식에 많이 당황했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가 시행되고 처음으로 자유로운 일상 속의 핼러윈이었다. 물론 핼로윈은 10월 31일이지만, 당일은 평일이기때문에 그전 주말에 핼러윈 파티를 즐기러 나왔다. 다들 신났을거다. 오랜만에 즐기는 파티니까. 물론 다른 파티도 많지만 핼러윈같이 모두가 함께 많은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없었으니까. 꼭 핼러윈 분장을 해서도 아니고 그냥 그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서 다들 이태원으로 향했을 것이다. 그 누구도 이러한 사고가 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거다. 사람이 많은 것은 예상할 수 있었으나, 누가 그 많은 사람들이 넘어져서 그런 사고가 날줄 알았을까. 이태원의 그 좁은 골목은 이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