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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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브런치 2

Approach의 저녁은 낮보다 운치있다.

2번째 방문하는 Approach. 저번엔 브런치를 먹으러왔는데, 오늘은 저녁에 방문. 역시 화려한 도시 서울답게 밤에도 건물 조명이 밝게 빛나고 있다. 부디 저 빌딩에 야근으로 고통받는 분은 없길… 낮에는 밖에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밤이 조금 쌀쌀해서 야외자리는 텅 비어있다.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고 여름이 되면 여기서 있어도 좋을듯 하다 (근데 모기는?) 추워도 밖에 있으실 분은 있다! 그래 밖이 더 쾌적해서 좋다니깐?ㅋㅋ 입구에서 반겨주는 꽃 이때만해도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서 더욱 반가웠다. 그나저나 이번 벚꽃 너무 빨리지는거 아님..? 순식간에 사라졌어… 밤에는 달라지는 메뉴. 브런치는 없고 간단한 메뉴들만 있다. 약간의 와인들만? 근데 여기가 와인을 즐길만한 분위기인지는 잘 모르겠네? 하지만..

바나투어 2022.04.18

용산 한가운데서 조용히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영국식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 (Approach)입니다.

용산역 근처에서 가장 핫한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 입니다. 용산에 이런집이 있었다면. *이 글은 지난 6월에 다녀온 글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어프로치는 생각보다 구석진 곳에 있다. 지하철 내려서 쪼금 구석으로 가면 약간 뜬금없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깜빡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 이거봐 이렇게만 되어있으면 그냥 벽인줄 알자나? 다행히도 잘 찾았지만? 입구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카페. 용산 한가운데 이런 집이 있다면 진짜 좋긴할듯 하다. 그냥 들어가면 참 좋겠지만, 핫플이 그럴리 없잖아? 안쪽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대기를 등록하면 된다. 그러고 앞에 기다리면 직원분이 와서 순서를 안내주신다. No Kids Zone Not Pet Allowed 아이들과 강아지들에게는 미안하지..

칼라투어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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