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놀러간 안양 안양은 약간...어릴 때 기억때문인지... MC스나이퍼의 안양1번가 때문인지 조금 무서운 느낌이 있다. 부디 그저 기분탓이길 ㅎ 그래도 근처에 교도소있는건 무섭자나 ㅠ 암튼 각설하고 1차로 다녀온 고깃집. 9시 넘어서 그런지 연 식당이 없었다. 그래서 맛은 둘째치고 연 식당을 찾는 것이 먼저.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에게 영업하시는지 여쭤봤는데 무제한으로 하신다고 하셔서 반갑게 갔다. 사장님으로 추정한 이유는 다른분과 식사중이어서 끝난줄 알았기 때문에 ㅎ 아이린이 반겨주는 인테리어. 그냥 딱 동네에 있는 고기집의 느낌이다. 오래되어 보이는 모습이 오히려 한자리에서 꾸준히 했다고 생각되어 믿음이 간다(고 생각을 해봤다.) 일단 시작은 김치삼겹살과 주먹고기 보통 김치는 그냥 주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