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군산에 다녀오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추억이 있었던 지린성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처음 군산에 갔을 때 ‘고추짜장’이란 것을 처음 보고 먹으러 갔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어요. 그게 벌써 8년전? 이니까 그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싶어서 찾아가기로 갔습니다. 근데 리뷰를 찾아보니 다들 별로라는 댓글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그래도 ‘나는 다르겠지!‘ 라는 생각으로 욕심을 내서 갔어요.아침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이미 가게를 둘러쌀 정도로 많아서 당황했습니다.역시 인기있는 곳이에요. 일단 줄 뒤에 서면 됩니다. 생각보다 줄이 금방 빠져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전에는 이런 간판의 식당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달라졌어요. 기존 위치에서 이동한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