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파이브가이즈 기다릴 때 갔었던 후추포인트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파이브 가이즈의 웨이팅이 매우 사악하니까, 그 시간에 뭐좀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녀온 곳이 이 후추포인트. 그치만…후추포인트 역시 웨이팅이 좀 있더라구요… 캐치테이블이나 테이블링으로 웨이팅 걸어놓고 가게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바로앞이 도로여서 오토바이가 많이 지나가서 조금 위험했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하길래 잘 기다렸어요^^ 한 20, 30분 기다렸더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그지 크지않고 안락한 정도에요. 가운데에 긴 테이블이 있고 벽쪽에 여러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후추포인트답게 컵도 귀여워요. CHU. 메뉴판을 살펴보면 일단 와인이 있습니다. 음 다양한 와인들이 있긴한데 저는 그냥 하우스 와인 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