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This is Arcadia Company

Barnabas Story

카테고리 없음

[#여행칼라 - 태국 방콕 15] 빅씨에는 무엇이 있을까 구경해봤어요. (과일, 맥주 가격 알아보기. 김과자 (TAOKAENOI), 도이캄 꿀, 야돔 등등) #매거진칼라

Barnabas Carlisle 2024. 10. 27. 17:48

2024.10.27 - [Arcadia Company] - [#여행칼라 - 태국 방콕 14] 노스이스트 옆 룸피니공원은 뭐하는 곳일까 해서 다녀와 봤는데 도마뱀이 있네?

 

[#여행칼라 - 태국 방콕 14] 노스이스트 옆 룸피니공원은 뭐하는 곳일까 해서 다녀와 봤는데 도마

2024.09.05 - [칼라투어/Thailand] - [#여행칼라 - 태국 방콕 13] 방콕에서 부모님 입맛에 맞는 태국 음식이 먹고싶다면 찾아갈만한 식당 - 노스이스트 솔직 후기. #매거진칼라 [#여행칼라 - 태국 방콕 13]

barnabas.tistory.com

 


랑수언로드 스타벅스를 다녀온다음 한국에 사갈 기념품 같은게 없을까 해서 마트로 갔다.

 

https://maps.app.goo.gl/RGNwuGVrgtC528aL6

 

빅씨 랏차담리점 · 97/11 Ratchadamri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 · 대형 슈퍼마켓

www.google.com

 

빅씨 라는 곳이 있었는데 약간 한국의 이마트같은 느낌이랄까?

이름답게 크기도 엄청 큰 곳.

 

지금은 들어왔는데 그때는 한국에 없었던 팀홀튼이 있었다.

진짜 대박. 이런거보면 가끔 한국은 세계화에 뒤떨어져있다는 생각이 든다.

뭐 굳이 이런게 들어오지않더라도 많지만 그래도 글로벌 브랜드들이 들어오기 쉽지않은 환경.

 

 

역시 동남아 답게 과일들이 많았다.

망고가 79 바트 (약 3,200원)

멜론은 99 바트 (약 4,000원)

파인애플은 69바트 (약 2,800원)

이정도 수준인데 정작 한국에서 얼만지는 모르겠다 ㅎㅎ

 

 

악명높은 냄새로 유명한 두리안은 껍질을 팔아서 팔고 있었다.

태국 사람들이 많이 먹는건가 아니면 관광객들이 많이 먹는걸까?

가격은 보통 300바트에서 400바트였다.

12,000원 정도인데 생각보다 비싸다.

나름 고급 과일인가봐~!

 

 

방콕에 맥주는 어떤게 있나 봤다.

 

 

태국답게 Chang, LEO, SINGHA 맥주가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뭐 카스나 테라급의 맥주가 아닐까 싶다.

Chang 34바트

LEO 35바트

Singha 38바트

한 1,400원에서 1,500원정도 되네.

제일 저렴한건 Chang 이지만 그래봤자 얼마 차이 나지는 않는다.

 

 

캔맥주는 조금 더 비쌌다.

근데 또 특이한건 Chang 맥주에서 에스프레소 버젼이 있었다.

커피를 섞은 맥주인가? 도전해보지는 못했는데 독특하다고 생각.

캔맥주가 병맥주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비쌌다.

양이 많아서인가?

 

Chang Espresso larger 58바트

Tapper Original X-Tra larger 51바트

LEO Strong brew 51 바트

LEO Larger Beer 50 바트

 

사실 레오 맥주는 처음 보는데 꽤나 많아서 놀랐다.

 

 

그리고 처음보는 술이 있는데 생긴건 소주처럼 생겼다.

'선물'이라는 과일 소주.

85바트라는데 꽤나 비싼 가격의 소주다.

태국 사람들은 저 소주를 마시는걸까..?

 

 

이것도 태국 기념품으로 많이 사간다는 김.

한국에 있는 김을 역수입해서 양념을 한 다음 한국에 수출한다는데 독특한 방식이긴하다 ㅋㅋ

 

태국 김과자 TAOKAENOI 빅시트 2봉지 860바트

 

 

그리고 많이 사간다는 음식인

도이캄(DOI KHAM)의 꿀!

이게 유명한 이유가 왕실에서 만든다고 했나? 그래서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왕도 먹는 꿀이니까 퀄리티는 보장되었다고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아예 한쪽에서 팔고 있다.

 

도이캄 꿀 230g 89바트

도이캄 꿀 라임향 105바트

 

 

이건 야돔.

정확히는 뭔지 모르겠다.

 

 

근데 태국 다녀온 친구가 항상 저걸 들고 향을 맡고있다.

약간 비염인들에게 코를 뚫게 해주는 걸로 이해하고 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네.

144바트 정도라는데 저것도 은근 선물해주기 좋을 것 같다.

 

 

과일의 왕인 망고스틴.

한 120바트에서 130바트의 가격대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좋아하는 과일

동남아 가는 사람들은 사실 저거 먹으려고 가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그리고 발견한 자이언트 잭 푸룻.

저것도 다행? 인건 굳이 손질할 필요 없이 따로 패킹해서 팔고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숙소와서 뜯어봤다.

 

생각보다 별 맛이 없었다.

뭔가 달다 그런게 없는 그런 무맛.

약간 젤리같은 식감이 좀 재미있었는데 그 외에는 잘 모르겠는 매력이다 ㅎㅎ

 

그냥 굳이 안 먹어봐도 되겠다는 생각 ㅋㅋ

 

태국에서 기념품은 아까본 꿀이랑 야돔, 김과자 정도? 그렇게 사면 되지않을까 싶은데.

암튼 빅씨에서 기념품 사기 끝.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