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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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맛집 3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을지로 와이너리 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을지로보다 힙지로라는 말이 더 친숙하다.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사람들은 뭔가 더 옛날 느낌이 나는 동네를 찾았고 성수동에서 을지로로 넘어왔다. 을지로는 공구나 조명을 사러 오는 그런 오래된 가게들이 있는 거리였고 네모반듯하게 잘 설계된 다른 지역과 달리 개발되기 전 날것의 모습이었다. 최고급 호텔도 좋지만 이런 옛날의 모습에 향수를 느끼고 친숙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그게 오히려 ‘힙’하다고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젊은 창업자들이 오래된 을지로 건물을 개조해서 그들의 감성을 얹어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핫플레이스라고 듣고 찾아가려고 해도 골목골목 숨어있기 때문에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곳에서 재미를 느낀다니 정말 알 수 없는 세상이다. 오늘 말하고 싶..

Barnabas Pick 2023.01.25

을지로에서 맛보는 수제버거 맛집 - 니즈버거 - 수카이 수튜디오

예전에 을지로에서 연말 모임을 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햄버거집. 힙지로와 수제버거라니 이건 무시할 수 없는 조합이어서 사진으로 위치만 남겨놓았다. 그리고 쉬는 날 드디어 방문할 수 있었다. 니즈 버거, 사람들의 니즈를 잘 아는 버거? 을지로가 본점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이미 매장이 있었다. 아마 하나씩 브랜드를 늘려나가는 것 같다. 백병원 뒤쪽으로 한 5분 걸어나가면 볼 수 있는 가게. 오래된 건물에 오래된 가게들이 많았는데 그곳에서 유난히 튀는 가게였다. 약간 이태원에나 어울릴만한 가게 인테리어. 뭐 이태원이나 을지로나 오래된 가게인 건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그 가게만의 감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한 번 더 눈길이 가지 않았을까 싶다.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은 커플 한 팀밖에 없었다. 카운터..

<걸어서 세계여행 - 홍콩편> 힙지로에서 홍콩을 느껴보자. '장만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prologue 을지로. 그 옛날 공구상가가 이렇게 바뀔줄 누가 알았을까? 종로에서부터 점점 커지는 힙의 물결이 다시 종로로 돌아왔다. 레트로 감성이 제대로 느껴지는 을지로에. 저번 만선호프에 이어서 이번에 갈 곳은 홍콩에 어느 작은 골목의 느낌을 준다 장만옥 힙지로에서 홍콩을 느껴보자. 입구에서부터 한국이 아니라 홍콩이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평소같으면 사람들의 웨이팅으로 인산인해를 이뤘겠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다. 물론 그래서 영업은 9시까지 밖에 하지 않았다. #메뉴판 메뉴판엔 중국느낌의 음식이 많이 있었다. 사진으로는 한번에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음식들. 그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표고슈마이 #마파두부 #대파소스닭튀김 세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만옥이패션후르트에일 과 #..

Barnabas Pick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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