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정도면 맑은편.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다. 블로그를 일기처럼 써볼까 한다. 이전 블로그는 사실 너무 비즈니스적으로 이용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진지해지고 어렵게만 느껴져서 이번 블로그만큼은 인스타그램처럼 편하게 가려고 한다. 사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나 편하게 하려고 시작했지만 결국 진지해졌다. 자꾸 이 유니버스를 연계시키려고 해서 그런것 같다. 독립된 나로 존재하고 싶은데 항상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 그치만 이번엔 오로지 독자적인 모습으로 지내보려고 한다.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로 두고 이건 최대한 나에게 집중해보는걸로. 해보자 뭐 어떻게든 되겠지. 결국엔 비즈니스로 이어지겠지만 그걸 방지하게 오로지 링크로만 존재시키고 벽을 세워두기로 한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하루하루 지나가는 일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