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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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끼맛집 4

단연 우리나라 뇨끼 원탑, 뇨끼바 재방문 후기.

이탈리아 스타일 감자 요리, 뇨끼. 아직 파스타보다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맛은 훨씬 능가할 만큼 맛있다. 그치만 그만큼 맛있는 곳을 찾긴 어려운데, 딱 내 취향 저격이라고 생각하는 곳, 뇨끼바에 다녀왔다. 뇨끼바의 자랑인 넓은 천장과 조명. 탁 트인 천장이라 내부도 엄청 넓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구름을 떠올리게 하는 조명도 멋있다. 베이지 톤의 매장 분위기와도 아주 찰떡 메뉴판 디자인도 이전에 비해 살짝 달라진 것 같다. 그에 비해 메뉴는 달라진게 없어보인다. 여기서 먹는 메뉴는 거의 같다. 치즈 뇨끼 와 트러플 크림 뇨끼. 원래 아는 맛이 더 무서운거라고 계속 생각나서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한다. 여기서 파스타도 먹었는데 생각보다 조금 별로였다. 특히 덜 익은 면이 그냥 그랬다. 근데 뭐 여기는 뇨끼 전문..

카테고리 없음 2022.05.01

성수동에서 뇨끼를 먹고싶으면 이곳으로 오세요. '쿠나(KUNA)'

한남동에는 뇨끼바가 있지만 성수동에는 쿠나가 있다. 뇨끼바는 조금 고급스러운 분위기지만, 쿠나는 그보단 좀 편한 느낌. 그치만 맛은 절대 뒤지지않는다. KUNA (쿠나) 이제 여기가 뇨끼의 성지입니다. ('쿠나'라고 검색하면 안나오고 kuna 라고 검색해야 정확한 위치가 나온다.) 성수동이 전체적으로 오래된 공장지대 느낌이 많고 중간중간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긴 완전 새로운 건물에 위치해있다. 같은 성수동이라고 다 같진 않은가보다. 매장은 그렇게 넓진않다. 특히나 입구 바로 앞에 옷 거는데가 있어서 사실 조금 굉장히 번거롭다. 그냥 급하게 만들어진 느낌. 근데 뭐 그건 중요하지않으니까. ​ 한쪽에 주방이 크게 있고, 자리는 앞쪽에 위치해있다. 뭐 굳이 앞에 앉고싶지 않다면 뒷쪽에도 앉을 수 ..

Barnabas Pick 2021.01.25

<걸어서 세계여행 - 이탈리아편> 서울 성수동에서 이탈리아를 느껴보자. '오스테리아 쟌니 (Osteria Gianni), 뇨끼 맛집

#prologue 성수동은 을지로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을지로가 공구 상가라면 성수동은 자동차 정비소 느낌. 폐차량이 굉장히 많고 약간 공장 느낌이 물씬 나는 동네. 도시 한복판에 공업지대같다. 어쩌면 #서울의브루클린 이 여기가 아닐까? ​ 오스테리아 쟌니 성수에서 이탈리아를 외치다. #오스테리아쟌니 #OsteriaGianni 영업시간 삭막해보이기만 한 성수동에서 이탈리안 가정식을 먹을 수 있다는 부푼 기대감으로 찾아왔다. 멀리서 한 컷. 앞에 있는 자전거는 아마 장식용이겠지? 오래된 건물들 사이에 뜬금없어 보이긴 하다. 이것은 나이트 컷. 밤에 봐야 뭔가 더 있어보이는 것 같다. 기본세팅. #메뉴판 오스테리아(Osteria)는 가정식 식당 쟌니(Gianni)는 셰프의 이탈리아 이름의 약자. 쟌니가 하..

바나투어 2020.09.02

한남동 '뇨끼바'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뇨끼(Gnocchi)를 아시나요? ​ 이탈리아 요리로, 감자가 주된 베이스로 밀가루 조금을 첨부해서 만든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비슷한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 수제비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 뇨끼는 그저 그런 음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우연찮게 맛본 뇨끼는 신세계!! 이탈리아에서는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이 많을까.... 파스타랑 피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한남동 뇨끼바 #뇨끼 를 처음 맛본 곳. #한남동 은 사실 잘 안 가는 곳이다. 이유는 뭐가 있는지 몰라서. 잘 정돈된 듯 하나 꼬불꼬불 이어지는 길은 잃어버리기 딱 좋다. ​ 이곳도 그렇다. 가장 안쪽에 위치한 이 식당은 입구가 어디인지조차 알기 쉽지 않다. 지도에서 찾으면 이렇게 오른쪽으로 가라고 하면서 실제는 한남대..

Barnabas Pick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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