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This is Arcadia Company

Barnabas Story

칼라투어/Vietnam

<베트남 하노이 여행> 분짜, 스프링롤 맛집 'Quan Nem'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Barnabas Carlisle 2019. 7. 7. 02:55
반응형

하노이 출장 중 갔던 식당.

출장이 그렇듯 현지 계신분들이 아는 맛집을 그냥 쫓아가면 된다.

입구에는 캐릭터 탈을 쓰신 분이 문을 열어주신다.

이 더위에..?

이 날 간 식당의 이름은 #QuanNem.

건물 2층에 위치한 식당이다.

#CNNgo 에서 #스프링롤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라고 한다. CNN이면 믿을만 하지.

주문한 음식은 #분짜

우리나라에서도 빠질 수 없는 #베트남음식.

이건 분짜를 찍어먹는 소스와 야채.

저 소스에 있는 고추가 #베트남고추

크기는 작지만 맵기는 엄청 매움.

뒤이어 나온 고기.

가운데는 산적이나 동그랑땡 같은 맛이고

그 주변에는 삽겹살인지 베이컨인지 모를 고기가 둘러쌓여있다.

이렇게 한 세트.

안에 작은 향초(?)를 피워둬서 따뜻함이 유지된다.

베트남 현지라 그런지 정말 다양한 야채가 나온다.

그만큼 향도 정말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잘 안 먹는 야채지만 베트남에 왔으니 주저없이 도전!

가끔 정말 이상한 향의 야채가 있어서 난감했는데

이것이 배트남이라 생각하고 먹었다.

먹는 방법은

1. 면과 야채를 소스에 넣고

2. 고기를 얹어

3. 맛있게 먹는다.

그래도 #스프링롤 맛집이라고 하니 하나 시켰다.

스프링롤 안에는 해산물이 많았다.

(내 스타일은 아님..)

이제 막 튀겨진 겉은 바삭한 식감이 있어서 그런지 아주 맛있었다.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듯.

다양한 야채를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고기가 맛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