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이하여 정말 오랜만에 스키장에 다녀왔다. 위치는 평창 휘닉스 파크! 원래는 곤지암으로 당일치기하려고 했는데 스키타면 피곤하다면서 자고오는 걸로 변경, 평창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그리하여 주말 아침 8시에 출발해서 휴게소 2번정도 들리고 10시반쯤 도착했다. 아침에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석. 아침부터 이렇게 사람이 많다니…어디다 주차해야할지 몰라 당황했다. 가까운 곳에 빈자리가 있어서 물어보니 발렛파킹하는 곳이었다. 2만원이라는데 생각보다 안 비싸서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한바퀴만 더 돌아보고 없으면 하자라고 했다. 그러다 운좋게 발견! 2만원 굳었다 ㅎ ㅋㅋㅋ 일단 입구쪽으로 걸어갔다. 내부 시설은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일반 콘도에 온 느낌. 뭐 스키장만 좋으면 됐지. 제일 먼저 매표소를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