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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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맛집 2

잠시 떠나는 멕시코 타코(따꼬?) 여행, 비야게레로 - 수카이 수튜디오 (Sukai Studio)

타코가 먹고싶었다. 한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어 편리하고 야채와 고기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서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음식. 제일 좋아하는 타코는 타코벨의 하드쉘 타코지만, 살짝 인스턴트에 물려서 오리지널 타코를 먹기로 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 타코집이 생각나서 무작정 찾아갔다. 금요일 퇴근길이라 지하철 타자마자 후회하긴 했는데 그래도 어찌저찌 잘 찾아갔다. 봉은사 근처일줄 알았는데 9호선 삼성중앙역에 내려서 좁을 골목길로 들어가서 조금 헤매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오늘의 식당. 진짜 멕시코 현지의 타코를 느낄 수 있다고 극찬을 받은 타코집이다. 알고보니 수요미식회 맛집이었다. 이럴수가 결국 맛집은 다 수요미식회로 이어지는 건가? 이른 퇴근시간이라 사람이 한명 정도 있었다. 자리도 많지도 않고 한 여..

Barnabas Pick 2022.12.23

<걸어서 세계속으로 - 멕시코편> 강남역 'Dos Tacos'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prologue 강남역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뭔가 조금 특색있는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지나쳐서 발견한 타코집 사실 여긴 아는 사람만 알 수 밖에 없는게 그냥 강남대로에 흔한 골목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다. 작은 간판 하나가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지만, 그마저도 글씨 2개 밖에 켜져있지않아서 알기 힘든 곳이다. 도스 타코스 (Dos Tacos) 여기가 타코의 성지타코?! 강남역 흔한 골목 안에 희미하게 반짝이는 간판. 사실 입구조차 많이 헷갈리는 곳이다. 그래도 운명처럼 찾아 들어간 곳. 멕시칸 음식점이라면 있는 타코(Taco)와 께사디아(Quesadilla). 개인적으로 소프트한 것보다는 크리스피한 #하드타코 를 더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이왕이면 하드 타코를 시킨다. 보통 깨사디아를 먹으..

Barnabas Pick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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