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좀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기도 해서 추어탕을 먹으러 청담 추어정에 다녀왔습니다. 추어탕이 먹으러가기 까지가 좀 힘들지 먹으면 또 맛있거든요. 매일 지나가면서 구경만 했지 실제로 오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식당치고 꽤나 큰 주차장이 있었는데 그곳이 거의 가득찰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물론 식당 위치가 애매해서 차가 없으면 오기힘든 곳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찾는 사람이 많으니 이런거겠죠? 분명 저쪽에 본점이 있는데 주차장은 따로 있었고, 주차장 옆에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요. 가자마자 할일은 역시 번호표를 뽑는 것. 특이하게 인원수별로 번호표를 뽑게 되어있더라구요. 단체석은 한정적이니 그런 것 같은데 꽤나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놀이공원도 자리는 2개씩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