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안양은 그냥 무서운 동네... 예전에 들었던 MC Sniper 의 안양1번가 노래나 안양공고 이런거 생각하면 그냥 먼 동네다. 그래도 고기를 먹기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감수할 수 있어!! 남부식당 영업의 달인 사장님 큰 간판은 남부정육점이라고 써있지만, 이곳을 찾기위해선 남부식당 이라고 쳐야 나온다. 가게 오른편에는 정육점이 있고 베라처럼 고기를 골라먹으면 된다. 시세는 정확히 모르지만, 정육점에서도 소고기는 비쌌다...😕 기본 상차림. 흔히 볼 수 있는 고깃집 상차림이다. 반찬은 처음엔 가져다 주시지만 두번째는 셀프다. 국물은 좋지만 선지는 별로얌... 그래서 즈니에게 토스...^^ 정육점에서 바로 사온 고기 366그램에 15천원이면 저렴한건가... 뭐 맛있으면 장땡. 이제 고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