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다녀온 곳.) 요즘 자전거에 맛을 들여서 조금 거리가 있는 곳으로 직접 라이딩을 해서 찾아간 카페. 탄천을 따라 가기엔 길이 완벽하게 이어지진 않구 오르막이라서 힘들지만? 그래도 갈만한 곳!! 우선 가자마자 자리를 잡아줍니다.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많을까봐 분명 자리가 안에 있는데 안에는 사람이 없다.... 다들 바람 쐬러 밖에 나갔기 때문이지. 처음엔 이 자리 밖에 없어서 일단 앉음. 그냥 벽을 뒤로하고 바깥을 보기엔 좋은 곳. 메뉴를 시켜보자. 여긴 좀 특이하게 '메이플 라떼'가 있다. 이런건 또 안 마셔볼 수 없지...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다가 좋은 자리를 발견해서 고고고!! 여긴 물가 근처라서 살랑살랑 바람과 함께 물소리를 들으며 카페를 한눈에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