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양대창이 세상에 나온지 꽤 되었는데 처음엔 대창만 파는줄 알아서 안 갔는데 최근에 다른 것도 판다는 것을 알고 처음 가봤습니다. 야탑역에 있는 세광양대창으로 갔는데 요 이상한 골목으로 들어오면 가게가 있어요. 하마터면 지나칠뻔했어요..ㅎ 세광양대창이 그래도 꽤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대기자 명단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내가 갔을 땐 사람이 없어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몇몇 분들은 안쪽에 있고 빈자리가 꽤 있었습니다. 아마 야탑역 특성상 주말보단 평일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매장 인테리어가 좀 특이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약간 가정집같은 친절함이 느껴졌어요. 레트로가 유행이라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다행히 이런 식기는 레트로가 아니더라구요. 아주 깨끗한게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