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가장 안쪽에 있으면서도 사람들이 엄청 서있길래 뭔가 했더니 #신승반점 이라는 짜장면 집이 있었다. 공화춘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프라이드가 엄청난 중국집. 그래서 공화춘이 뭔가 해서 검색해봤더니 우희광씨라는 중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짜장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곳이 공화춘이다. 아무래도 최초니까 유명세는 넘버원일것 같다. 신승반점은 그 처음 짜장면을 만드신 분의 막내따님이 만든 곳이란다. 그러니 공화춘하고는 같으면서도 다른 곳......무슨 사이니 너네.... 암튼! 중국집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길래?! 하고 가봤다. 근데 그나저나 #공화춘 은 편의점 라면 이름 아닌가? 매장은 조금 길~게 되어있었다. 그래도 사람이 꽤나 들어갈 듯한 크기. 이렇게 따로 분리되어서 먹을 수 있..